여주네 집안을 이용해먹으려고 여주를 속였나? -> NO
여주네 집안 몰살시켰나? -> NO
여주 죽이려고 했나? -> NO
그래 톡 까놓고 정략결혼으로 비즈니스라 치자
비즈니스로 봐도 여주쪽에서 존나 똥준거 아니냐고 여주네 집안이 균형 못 맞추고 너무 세를 키우다가 표적돼서 찍혀나간거고 여주도 그거 다 알고 받아들인거고 심지어 집안이 전부 망해서 여주는 죄신의 딸이 됐음에도 남편은 여주 못 버리고 여전히 왕비로 명명백백한 자기 부인이다 황제한테 보증까지 받고옴
근데 여주는 복수해달라는 암시 담아서 보란듯이 독주 마시고 죽음 남편이 제정신이겠니? 여주네 집안 찍어내려고 앞장섰던 그 집안도 싸그리 다 도륙해줌
서로 도와주고 이용해먹자고 한 결혼에서 오히려 여주네가 저렇게 되면서 남편쪽에도 피해 제대로 준거고 심지어 남편은 부인 복수하려고 굳이 안 해도 되는 범씨 집안까지 복수도 대신해준거잖아
그리고 존나 똘똘했던거 같은데 모든 의욕을 잃고 맨날 죽은 부인 위패 앞에서 불경이나 읽으면서 그래도 나 혼자만의 마음이었지 어찌할순 없는거지 이 ㅈㄹ하는데 어케 안 불쌍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덬간적으로 비즈니스였어도 환생하고 전남편이랑 또 만날필요는 없는거지만 그 시동생이랑 엮이는건 상도의에도 어긋나는거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