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은 외롭거나 대화상대가 필요할 때 나오는 캐릭이 맞는 거 같고.
정왕이랑 싸우고 힘들 때 간만에 나타났었음.
무술할 때는 스승님이 나타나서 구해줬다고 하고.
스스로 무술 할 줄 안다는 자각이 없지는 않은데 사형한테 스승님이 구해줬다는 얘기랑 정왕한테 혼자서 뱀을 무찔렀다는 얘기할때
거짓이 별로 안 섞여서
정왕한테 혼자 했다고 한건, 어차피 스승이라고 해도 그 상황에서 나타났다고 해도 안 믿을 거고 해서라고 생각했다가...
어젯밤에 안자고 곰곰이 생각한 건
사형한테 거짓말 하는 건 아닌가....
사형에게 모두 다 죽었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그 상황에서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혼자서 이갈고 혼자 버텨냈다는 (따지자면 무술도 연마하고 빨래도 밥도 해 먹어야하고 뭐든지 혼자해야 했던....)
그럼 또 감금되었던 상황........ 면포 달고 나오던 사람들 상황은 이해가 안가는 거고.
왜 얘 혼자 감금되어야 했냐는.
얘가 유조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애라서??? 인데
나중에 이산에서 내려올 수 있게 된 것도 그럼 의문이 되는 거고
이쯤되면 원작 읽었다는 사람들도 나오는데 아직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푸는 재미도 있지만
너무 궁금한 게 많은 건 사실이다.
아침부터 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