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아비분향니 / 강호야우십년등 / 백일몽아
주익연 호감배라 원작까지 찾아읽었는데
당아비분향니는 원작은 죽이 초기작인가 싶게
소설도 짧고 등장인물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나한테는 드라마가 인물이나 에피소드가 훨씬 풍부하고
다정다감했음 드라마의 서브커플은 소설에 나오지도 않고
남여주 캐릭터가 뭔가 평면적? 이야
드라마 덕분에 폭씬폭씬해진 기분으로
소설 읽으면 오히려 분위기 깨는 느낌 ㅋㅋ
백일몽아는 드라마 엔딩이 너무 급작스러워서
일부러 찾아읽었는데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이
글로 묘사되니까 또한번 두근거리고 기분 좋더라고 ㅋㅋ
소설은 열린 엔딩이라던가 이런 기미 전혀 없고
남주여주가 서로에게 가장 적합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게
설득력있게 그려짐 남주여주가 둘 다 엄청 매력적이야
다른 소설은 드라마로 다시 돌아가지 재탕 안했는데
이 소설은 재탕 여러번 할 정도로 도파민 돌았어
강호야우십년등은 번외 찾느라고 힘들었음
드라마에서 모청연이 신부처럼 예복 입고
빙그르르 도는 장면이 소설엔 있기나 한건지
난 이게 넘 궁금해가지곸ㅋㅋㅋㅋ
콜로모 번역기로 읽어서 정발 읽고 싶다 생각했는데...
원작이 우리나라에선 정발되기 힘들 거 같아서 아쉽
이 3 소설 남주가 모두 여주랑 첫날밤 보내기 전
더 몸을 사린다는 공통점이 있음
당아비분향니는 남주가 대학교 졸업하고나서 사귀자 하니까
여주가 어이없고 분해서 막 울엌ㅋㅋㅋㅋ
강호야우십년등은 식 올릴 때까지 접근금지를 시키지 않나
백일몽아도 18세 생일 안 넘긴 여주를 남주가 애써 자제시킴
연달아 이런 장면이 나오니까 (마치 ㅅㄹ 에피소드처럼)
아 중국은 이런 장면에서 남주 매력도를 높이 사는거구나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