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허디에게 미안합니다. 동시에 이 일에 영향을 받은 모든 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마지막 회에서 총괄 책임자에게 준 상 이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당시 저희가 객잔에서 했던 밈인 “너는 그저 왕허디일 뿐이야”라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이 밈을 이어서 사용한 본래 의도는 그가 마침내 총괄 책임자라는 부담스러운 역할을 내려놓고 편하게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더구나 제게 있어 “왕허디”라는 이름 자체가 곧 “만능상”과 같은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총괄 책임자의 감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당시 인터뷰 촬영에서 이런 질문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가 언제 가장 총괄 책임자답다고 생각하나요?”
저는 “매 순간이요”라고 답했고 이어서 그렇게 생각한 이유도 덧붙였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어떤 협업 파트너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를 가진 적이 없습니다.
단체 채팅방 이야기에 대해서는 사진 한 장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상 멘트에서 언급된 단체방은 모두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당시에는 실제 단체방이 없었습니다. 진짜 단체방은 2월 13일에 제가 만든 것입니다. 목적은 단지 총괄 책임자의 새 영화 단체 관람(대관)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천샤오(宸逍)를 초대하지 않은 것도 미리 그에게 양해를 구했던 부분이며 두 번 돈을 쓰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단체 관람은 여전히 팀 전체의 이름으로 진행됐습니다.
모든 파트너들과 함께 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프로그램의 종영을 축하드립니다.
왕허디 영화 단관 위해 만든 단톡방. 그전에 단톡방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