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가족극보다 로맨스 비중이 크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전개가 궁금했는데 8화까지는 계속 가족애가 주야
성인이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로맨스 비중이 늘겠지만, 총 16부작인 걸 감안하면 50%가 넘는 거잖아 큰 부분을 차지해
성인되고서도 가족애는 바탕일테니 다 따지면 가족애가 70-80%는 될 듯??
이가인지명 회차 보니까 1-11 학생 / 12-40 성인이더라고, 조립식 가족은 1-9 학생 / 10-16 성인이라 따져보면 영리하게 구성을 잘 한 거 같아
원래 다시 만나기 전까지의 서사가 중요한데 그 유대감도 잘 보여줬더라
원작에서 보여준 에피소드도 거의 다 가져와서 보여줬고 오히려 한드가 추가 설정도 있어
확실히 다른 건 주인공 성격 정도? 이가인지명에선 링샤오랑 쯔추가 혼자 힘들어 하긴 했지만 모든걸 다 터놓거나 하진 않았잖아 혼자 삭히는 느낌이 더 컸지
근데 조립식가족은 본인의 감정을 되게 솔직하게 다 표현하더라고 산하도 그렇고 주원이, 해준이 까지 서로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래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원작보다는 솔직해서 괜찮았어 3명 다 기본적으로 다정함을 많이 탑재한 느낌도 들고 (역시 한드는 감정이다!!!!)
이가인지명이 후반에 감정 관계가 급발진 하는 것도 서로 말을 너무 아껴서 라고 생각했던 터라, 오히려 감정을 표출해주니 서사 쌓기엔 좋겠다 싶더라고
그리고 확실히 서브캐릭터 비중 줄이니 메인에 더 집중되는 거 같아
이가인지명 성인 파트에서 서브 다쳐내고 메인에 집중하면 딱 한드 10-16화가 될 거 같은 느낌?
뒤엔 어떻게 전개 될지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본 바로는 각색 잘 한 거 같아
아 웃긴 건, 이가인지명에서 쯔추 아빠는 그냥 존재 자체가 최악이어서 나오는 것만 봐도 욕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선 이종혁이 아빠로 나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밉지 않아 오히려 능청스러운 면을 살짝 가미해서 그런가 분명 빌런인데 빌런같지 않아 이조녁씨는 뭔가 돈 잘 줄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