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초교랑 제갈월 붙으면 귀신같이 재밌어져서 슥슥넘기면서 꾹참고 본듯
조순아는 처음엔 너무 공주고 밉상이였지만 어찌됐건 배신당하고 능욕당한게 너무.. ㅜㅜ 이거땜에 순아는 자기인생을 복수에 걸기시작하면서 인생이 존나꼬여서 빌런이지만 안타깝긴했어ㅠ
이책은진짜 초교를좋아했지만 감정을숨기고 초교에게 언제든지 돌아오라며 처소도 마련해주고 가족노릇도해주고 초교 혼수준비까지 마치고 죽을땐 솔직히 뭔가 허무했지만 너무 슬펏음 ㅜㅜ 나중에 초교가 어떤 객잔가서 이책이 사실 자신을 좋아했었다는걸 깨달은것도 여운남는 퇴장이였음...
연순은 처음에는 진짜 서사가쎄서 서브병 걸릴뻔했지만 갈수록 초교 업무배제하고 초교안믿고 초교 근처 인물들 죽이려하고 자기 지지해줬던 인물들 죽이고 심지어 자기 동생 세력 쎄진다고 동생도 죽이는 정떨어지는 과정이 아주 잘나와서 서브병 안걸린듯 ㅋㅋㅋㅋ
초교가 진짜 벤츠인게 훗날에 초교가 자신은 천애고아였어서 가족을 잃은 연순의 절망감은 몰랐지만 아이를 낳고 가족이생기다보니 연순을 이해하게 됐다는 장면이나와서 초교는 너무너무 멋진 여성이라생각했슨..
제갈월은 나라에서 역적취급하고 가문에서 파문당하고 함정인걸알아도 무조건 초교위해서 구하러오고 아버지가 권력잡을수있다고 초교버리라고 해도 권력 ㅈ까고 아버지랑 절연하고 초교구하러 가고 왜 남주인지 알겠슨 ㅜㅜ 그리고 초교가 원하던 세상도 제갈월이 만들어냈고 둘이 이어져서 너무 좋았슨..
둘이 애기 낳고 제갈원 첫째가 엄마좋아보이라 계속 질투하곸ㅋㅋㅋㅋ 딸은 이책아들 졸졸따라댕기고 셋째는 모두에게빵긋빵긋 웃긴한데 그래서 셋째를 유독 이뻐했다는거 ㅈㄴ 웃겼음 ㅋㅋㅋ
그리고 납란 이야기는.. 그냥 스킵함.. 흥미가 안나더라 연순이랑 뭐 엮이는거같던데 자세히 안읽어 뭔내용인지 하나도 모름..
암튼 재밌게봤고 초교전은 회차가 58회나 되던데 왜 만들다 만거지
암튼 빙호중생 1년쯤뒤에 티빙들어오면 봐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