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새끼 승질머리 1열 관람 개꿀>
이런 모드라 중간중간 황제 표정이 재밌다
심지어 숨어보기 훔쳐보기도 잘하네 ㅋㅋ
실컷 관람한 후에 감상 멘트는
<역쉬 내 새끼는 호랑이 새끼>
- 주예빈 드는 주예빈 욕하면서 보는 맛
누가 주예빈 드인거 못알아볼까봐 여기저기 주예빈표라고 꽝꽝 도장 찍어서
연출
물구나무 서고 한쪽 눈으로 봐도 주예빈 드라마임
- 하정석 연기는 부족
얼굴만 빛나서 희양이가 첫눈에 반했다는것만 개연성 있음
봉수가와 대립할때 둘 얼빡샷을 번갈아 보여주는데 봉수가가 살리는 미묘한 표정과 근육 움직임에 한참 못미침
대립하는 날카로움과 조마조마함을 봉수가가 다 이끌어감
- 자쉬거거 다시 봤음
일단 원음에 놀라고(목소리가 좋다기보다는 역할에 잘 어울리는 톤과 발음)
투투에서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안했는데 일소수가에서 연기로 날아다님
자쉬거거의 눈망울이 이렇게 다채롭게 변할 줄 몰랐다
- 부일소는 처음 보는 배우인데 잘생쁨이네
말뿐인 여장군이 아니라 진짜 전쟁터에서 구른 느낌 들게함
털털한 행동거지나 술 먹는 모습 제스추어들이 현실감 있었음
액션도 어색하지 않고 간만에 쎈 여캐 즐겨서 좋다
- 봉수가 부하들 재밌고 매력있다
주군과 부하나 주군과 내관들 관계 좋아하는데 부하들이 코믹한 대사나
상황을 잘 쳐주네
과하게 치면 억지 웃음 유발인데 자연스럽게 봉수가와 주거니받거니 잘 한다
중드 특성상 이런 관계 설정 잘해놓고 끝에서 죽이는 경우가 많아서 죽을까봐 봐 걱정하는 중
- 부일소 고쳐주는 의동생은 봉수가에 대해 너무 두려워하고 적대감이 심해서 짜증남
의사라 전쟁터에서 다친 별별 환자들 다 봤을텐데 봉수가가 사람죽이는 현장 목격했다고 지나치게 경계하고 두려워하네
그래도 기억잃고 살아남은 부일소에게 변함없이 따뜻하고 다정해서 캐릭 자체는 좋음
- 최고의 씬은 배 위에서 부일소가 아방 구하려고 칼 버리고 공격당할때 나타나 싸우는 봉수가
고개 돌려서 지긋이 한 번 부일소 바라볼 때 때리고 물어뜯던 모습들이 순간 싹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