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백연 곳간에서 하나 풀려서 오늘 8화까지 봤는데 꽤 괜찮다
초반 편집이 좀 튀어서 - 현재 수사하는 연쇄 살인 사건과 경찰 수사대, 여주 오빠인 경찰 살해 사건, 주인공들 어린 시절 왔다 갔다 하느라 정신없었음
전개가 친절하지 않아서 관둘까 말까 했는데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천천히 집중이 되더라구
난 원작 안보고 시놉만 읽은 수준이라 남주가 프로파일러라고만 알았는데
경찰 출신에 어릴 때부터 힘든 일이랑 일하면서 겪은 PTSD 등등 레이어가 많은 인물인데 그걸 너무 잘 살렸어
채문정, 진준걸 배우 나는 초면인데 이분들 캐릭터도 흥미롭고 연기도 좋더라(자세한 얘기는 스포라
검색해도 정보가 거의 없고 소개 수준의 내용만 있어서 그리고 그 내용도 수사극 미스테리 부분 볼 거 없다는 게 대부분이라
기대 안 하고 봤는데 6-7화 어린 시절 얘기 풀리면서 사건 관련 내용도 같이 몰입도 높아짐
아직 어린 시절부터 알던 애덜이 엮이게 된 미제 사건이랑 현재 수사 중인 사건 등등 안 풀린 내용이 많지만 난 계속 볼 듯
혹시 찍먹할 덬들은 한번 보구 같이 떠들면 좋겠어!!!
보란거..병약 예민 집착 남주를 말아 오다니요.. 큰 절 드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