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진짜 이렇게 남주 여주 감정선 섬세하게 잘 보여주고 연출하는거
축옥으로 뭔가 충족받는 느낌...
언정이 무안후인거 알고 나서 배신감과 또 동시에 사랑하는건 여전한데 속상함과 자기 위치랑 너무 틀리니까 거기서 오는 거리감
그럼에도 언정이 사정이고 무안후여도 사실 장옥은 너무 사랑하고 좋은거까지도 다 보이고
무안후는 솔직하게 다 얘기하고 어쩔수 없이 말못한거까지 다 하나하나 얘기하면서 장옥이랑 관계 지키고 싶어서 할수 있는거 다 하는 느낌...
장옥이 자꾸 거리두려니까 빡돌아서 그럼 왜 나 찾아왔냐 너 왜 나 먹여살린다고 했냐 왜 나대신 죽으러 전장에 나갔냐 뭐라도 붙잡으려고 하는데
장옥은 그건 사정이 아니라 언정이니까 이래버리고 ㅠㅠ ㅋㅋ
참다참다 무안후는 뭐가 다르냐고 둘다 다 나잖아 말하는데 그표정이 너무 처절해보임 ㅠㅠ ㅋ큐ㅠㅠㅋㅋ
근데 이때 표정이랑 대사 너무 좋음....
둘다 너무 서로 사랑하는 감정이 다 보이는데
일단 무안후인걸 타이밍 놓쳐서 감정 상해버린거에 대한 풀어가는 대화 방식이 너무 섬세함
그러면서 결혼얘기까지 다시 나오는데 너는 무안후니까 나같은 여자랑은 안어울린다 시전 해버리니
바로 무릎 꿇고 제대로 프로포즈 하는데 이때 대사톤이나 표정이 너무너무 멋있음 ㅠㅠ
그치만 만만치 않은 장옥....손 밀어내버리니까 무안후도 거기서 더 안붙잡고 알겠다고 하고 나가버리는거까지 완벽함...
그리고 그 뒤에 진짜 계곡에서 둘이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잘 풀어가고 전쟁끝나고 미래구상까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다시 부부합체 되는거까지
그냥 너무 내 예상보다 감정선을 잘 보여주고 잘 연출해줘서 대만족.....
무안후인거 밝혀지고 이걸 어떻게 다시 남주 여주의 감정선이 잘 설득력있게 봉합되려나 궁금했는데
너무너무 좋다 계속 몇번이나 반복해서 봄
둘이 서로 스며드는 과정부터 사랑하는 과정까지도 섬세했는데 갈등생기고 다시 봉합되는 과정도 너무 섬세해서 좋아...
둘다 존잘존예에 연기까지 잘하니까 진짜 몰입 너무 잘됨
이제 담회차 봐야지 너무 좋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