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안에 정말 모두를 다 챙겨줌
아니 얘까지 챙겨준다고? 할 정도로 챙겨줌
관계반전까지 야무지게 챙겨줌
일몽 시녀인 지하가 머리가 좋아서 잔강월 당주가 되고
집에서 바가지긁는 송가 부인과 황제의 눈길을 갈구하던 고귀비가 둘이 친구가 되고 송대인이랑 황샹이 부인들 찾으러 오는것도 존나 짜릿함
모두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니까 그냥 이혼도 하고 하녀가 황자랑도 사랑하고 황후가 밖에서 신문물 전파하는 거진 유토피아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모두가 행복함 모두가 주인공이니까
지금까지의 빙의물은 현대인이 빙의물 세계관인 고장극에 녹아들어서 어쩔 수 없이 여러 사회적 제약을 받았다면, 서권일몽은 여주가 일으킨 바람으로 인해 그런 사회적 제약 다 때려부수고 평등한 세상 만든거라 최고였다. 현대로 돌아와서도 열린 결말 같으면서도 ㅇㅇ 기억함! 에 키스씬까지 최대한 다 넣어줬다고 생각함.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