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이 여주임 주의*****‼️
이루어지지 않은 슬픈 사랑 하면 항상 주생여고가 언급되더라고.
해피만 보던 사람이 갑자기 새드가 땡기고.. 가슴절절한 사랑얘기가 땡겨서
줄거리 찾아봤더니 내용이 너무 맘에 들었음..
근데 백록이어서 고민하다가 일단 찍먹해봄
솔직히 주생여고부터 일생일세까지 언제봐 ㅜㅜ 하던 나 며칠만에 다 봤다 존잼
주생여고)
새드인걸 알아서 그런가? 보면서 울지는 않았어.
근데 서로 말할 수 없고 이루어질수 없는 걸 알아서 그 마음 아픈 그 느낌 뭔줄알지.
마음이 너무 아팠어. 남진왕이 너무 착하고 좋은 사람이어서 더 그랬음.
그리고 걍 임가륜이 남진왕 그 자체여서 더…
최시의는 처음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실어증 앓는거부터 짠했고,
사부 마음에 품는게 너무 잘 보여서 귀여웠음.
좋아한다고 말은 안하는데 행동이 걍 나 좋아해요 임.
그리고 오랜만에 궁중암투같은것도 딥하게 보니까 재밌으면서도
권력 때문에 이용당하고, 서로 사랑해도 이루어지지 않고 하는게 너무 찌통이었음.
제일 슬펐던 장면은 역시 남진왕이 죽으면서 혈서로
천하를 저버린적 없었으나 시의 너만을 저버렸다.. << 아 개큰찌통
그래도 환생할거라는 생각 덕분에 버텼다
일생일세)
1화에서 다들 놀라는 부분.. 주생진 너무 초라해져보임 ㅜ
근데 또 약간 스타일링을 그렇게 한거 같기도 하고…
나의 주생진은 이렇지 않은데 하면서 봄
나중에 시의랑 얘기할때 당신은 아니지만
나는 첫눈에 반할만한 스타일은 아니라고 했었는데
맞아요 스타일 구렸음. 근데 뒤로 갈수록 나아지긴 함 수트입어서
솔직히 처음부터 서로 마음 확인하고 꽁냥대는것도 일찍부터 시작해서
둘이 사랑하는거 보려면 꼭 봐야겠으나..
후반부 전개가 너무 슬퍼서 오히려 나는 일생일세 보면서 오열함.
문행 서사가 너무 슬펐는데.. 결국 매행의 마음이 문행한테 향했지만
주문천개색기때문에 문행 위독해지고
중환자실에서 매행이랑 서로 울면서 말하는 부분에서 개큰오열함.
숙취제 담는 병 주는거 ㅜㅜ 아 진짜 다시 생각해도 슬프네
임가륜이 주생여고 찍을때보다 일생일세가 더 힘들었다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거같음..
그 외에도 주변 인물들이 문행 떠올리고, 외할머니가 문행 언급할때마다 울었다..
특히 주문천이 시의 데리고 칼로 협박할때
인이가 할머니 모시고 나가려는 핑계로 문행이가 보러 왔다고 하니까
공연 보다가 바로 나갈때 오열..문행이 돌려내
그리고 시의 혼수상태 되어서 시의네 가족이 주생진한테 매몰차게 굴때
자기도 아프면서 병실 밖에서 계속 지키고,
시의 부모님께 시의가 평생 깨어나지 못하더라도 책임질거다 할때 오열..
서로 사랑은 겁나 하는데요. 상황이 말도 안됨 ㅜㅜ
내가 생각했던 일생일세는 서로 꽁냥대고 하하호호 웃을수 있는 드라마였는데
후반부에 너무 슬펐음..
연기적으로 제일 감탄한건 주생진 새어머니인데
기수열외처럼 투명인간취급해서 개무서웠다가
잘해주니까 진짜 친절해지는데 그 연기가 진짜 ㄷㄷ
근데 하하호호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아직도 며느리로 인정 못한다고 할때 공포영화 보는줄
내 생각에 그분이 생각하기엔 시의가 확실히 그 집에서
버티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서 반대한거같음..
5년전 드라마였는데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았음
가끔 읭 스러운 부분도 있었는데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고.
그리고 소문대로 임가륜이라 진한 애정신 안나오더라
또 내가 본 백록 연기중에 가장 나았음.
영안여몽, 장월신명 봤는데 둘다 초반에 하차했거든.. 연기력이 퇴보했구나..
이거 보고 임가륜 드라마 관심 생겨서 무우도, 유수초초 보려고.
근데 혹시 임가륜 망사, 새드 전문가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