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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운지우 궁상각 말이 다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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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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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각의 말이 언뜻 보면 다 맞는 말 같지만, 전체적인 결과를 놓고 따져보면 본인조차 지키지 못한 모순이 있더라

1. 궁문의 법도에 따라 궁자우가 집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없다고 너 따위가 가당키나 하냐고 무시 깔고 노골적으로 적대감 드러내며 집인의 자격 능력시험으로 삼역 시련을 한달만에 통과하라함 이때 장로가 너도 3개월만에 통과한걸로 아는데 왜 한달이라고 하느냐 했더니 눈치보면서 꼬리내림

2. 궁자우 사생아 루머
궁자우 엄마가 궁에 들어오기전에 정인이 있었다와 조산으로 태어난점으로 궁에 루머 뿌려서 어릴때부터 궁원치 궁상각이 궁자우 놀리고 형제로 인정 안해줌
능력 본다며 삼역시련 시켜놓고 결과도 안 나왔는데 혈통 의심스럽다며 딴지 걸음
이 루머의 결론은 궁상각 엄마 진료기록지보고 억측을 한거였고 혈통이 맞음

3. 월장로 죽음에 집인의 공적인 책임감

궁자우는 삼역시련 중 첫번째 수행도중  월장로가 피습당해 죽었다는 통보를 받고 현재 집인으로 사태 수습 하려고 전산 우궁으로 돌아오자
궁상각 궁원치는 시험자가 도중 돌아온건 삼역시련 실패한거라고 법도 내세우면서 실력 없어서 핑계 삼았다며 비아냥거리고 몰아세움
월장로가 이건 이례적인 비상사태라 궁자우 본인도 후산에서 전산으로 돌아오면 실패인줄 알면서 실력이 없어서 포기한게 아닐뿐더러 개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집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가문의 안위를 생각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는 점을 높이 사 다시 수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니까 궁상각은 궁자우만 편애한다고 자신도 법도에 어긋난 재선출로 집인을 다시 뽑아달라고 위협함
궁문 이례적인 상황임에도 궁상각답지않은 포용력 유연함이 없는 판단력 미쓰였음

4. 내로남불

삼역시련중 두번째 월궁에서 시험자 동반자인 시위( 궁자위는 운위삼이 금번대신 시위)에게 반월지승( 독약으로 인식) 먹여서 보름만에 해독제를 만들라함
이 약을 먹으면 사지 마비가 올거라는걸 삼역시련을 통과한 궁상각이 알고 반월지승에 면역력이 생긴 운위삼은 그 증상이 없다며 무봉 첩자라 단정하고 즉각 체포하려고 함
이때 궁상각 말이 맞아 그러나 궁자우는 운위삼을 그 자리에서 내어주면 바로 운위삼을 죽일 것 같으니까 일단 집인 권한, 월공자의 진실거짓을 알아보는 약으로 모면하고( 월공자 운각 럽라서사로 이해가능) 내편인걸 믿고 전략을 짜서 궁상각에게 첩자 운위삼을 취조하라고 내어줘

그 뒤 운위삼은 무봉임을 자백하고 상관천도 첩자라고 밝히지
궁자우한테 여미새짓하면서 나약함을 비난했지만 자신도 상관천이 첩자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당장 취조도 안하고 죽이지도 않고 상관천 유혹에 흔들리면서도 그 간사한 형제 이간질을 파악하며 지켜봐
마지막 장면에서도 상관천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있으니까 무량류화 훔친 첩자 대역죄인을 죽이지 않고 보내줘서 결국 본인도 법도를 어기게 됨
마음이 생기면 약점이 생기는건 똑같아서 궁자우가 운위삼을 보호하려 했던 행동들이 이해 가능하고 궁상각이 다 맞는 말만 한건 아니라는 점

궁상각은 가족을 잃은 복수심 때문에 상관천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마음을 열지 못했고, 상관천 역시 사랑보다는 자신의 안위와 무봉 임무완수가 중요한 인물로 보여서인지 서로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망사는 수순이었던듯

반면 궁자우는 운위삼에게 늘 지켜준다고하고 운위삼이 이별 늬앙스만 풍겨도 평생 헤어지지 않는다고 말과 행동으로 확신을 줘서 가장 든든한 아군으로 변화시켰고 어제의 적이 내편이 되어 대의의 큰 칼이 되어 그 사랑에 보답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상각은 궁문의 안위를 1순위로 생각하면서 자기 사람에겐 따뜻하고 뒤에서 챙겨주는 츤데레 매력이 있는건 부정할수 없다 ㅎ
마지막 우상각치 각 소주들 능력이 뛰어나고 서로 신뢰하는 믿음으로 궁문이 단단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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