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편이니 불호도 있을수있음
장릉혁 만세 조금맥 만세 서약함 만세)
어쩌다보니 앵도호박을 보고 애니까지 보게 됐는데
일단 두 드라마 모두 재미있게 보긴했음ㅋㅋㅋ
앵도호박 역대급 불호남주여서 초반에 하차 마려웠는데
조금맥의 앵두가 넘 귀엽고 당차고 용맹해서 잘 완주했음
장릉혁 분량 쥐꼬리만하고 다른덬들 얘기 들어보니 내용이 많이 잘렸다고 해서 아쉽긴했는데 꼬질꼬질 까맣게 나와도 잘생긴거 보고 역시 장릉혁bb 했다
그래서 잘생긴거 더 보고싶어서 볼생각없던 애니 깠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잘생기긴했더라ㅋㅋㅋ
장릉혁 호감배는 아닌데 평소에 믿보배로 생각하고 있었거든
각잡고 잘생긴거 많이 보라고 판 깔아주니까 온화면이 홀리했음
서약함 파란꽃다발씬은 인생씬일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웠음
다만 내용은 오히려 앵도호박이 훨씬 좋았다..
개인적으로 중드 특유의 일관련 중뽕은 참기 힘들어서..
직업특성상 계속 나오는 중의학은 너무 보기불편했고.. 자연스럽게 직장 관련 에피들은 스킵하게 되었음..ㅠ
막상 또 쌍방되니까 슴슴하고.. 원래 후루룩 보는걸 좋아하는데 애니는 잘 진도가 나가지않았음..
그래도 남주가 중의사 답게 여주 처방해주고 향낭주고 하는것들은 자연스럽고 좋았다 (이런에피만 나왔다면 좋았을것을ㅠ)
생리에피도 중드에 빠질수없는 것 중에 하난데 애니정도면 잘 선방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결론
소꿉친구+햇살여주+구원서사 맛있는건 다 때려박았지만 아무래도 광총때문에 학생시절이 길면 그만큼 로맨스부분은 아쉽긴해도 나름 조리있게 잘 풀어준 후반부 존잼 파워메인드 앵도호박과
내용은 전체적으로 슴슴하고 개인적으로 노잼이었지만 비쥬얼 하나만으로는 넘버원이었던 애니
둘다 재주행하긴 어렵겠지만 보길 잘한것같아
드라마 보는내내 별론데 별론데 했어도 뭔가 두 드라마 연달아보니까 머릿속에 오래 남는건 앵도호박 이었던것같아
앵도호박 평 진짜 안좋던데 장릉혁 호감배인 덬들은 꼭 한번쯤은 봤으면 싶어 계속 장차오시가 생각남..... (도화년때문일지도;;; 앵두한테 잘해라..)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장릉혁 연기는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다고 생각했고 고장극을 더 좋아한 나덬은 장릉혁의 고장극만 봐왔던터라 연기에 대한 부분은 항상 생략했었거든?
근데 현대극 보고 생각이 바뀌었음 앵도호박의 장차오시 진짜 어려운 캐릭인데 잘 소화했고 애니의 허쑤예 퐉스짓과 고백하고 차였을때 감정연기 모두 잘 소화하는거보니 현대극 연기는 기똥차더라.. 내안의 뭔가 편협한 편견이 깨짐..
장릉혁도 케미 요정이네 증말.. 조금맥이랑은 두번째 작이긴한데 또 합작해줘라. .서약함이랑도 한번더해주라...
그래서 축옥 언제온다고? 오고있긴하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