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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교양사아 작가가 태양광에 미쳐서 잘 구현한 남여주 캐릭터를 못 살린거 같아서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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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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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둘의 로맨스도 로맨스인데 둘 다 반하게 되는 포인트도 그렇고 사귀는 과정까지도 본인들 성장과정과 환경도 되게 영향이 컸다고 보거든 

애초에 섭남 서사만 말 나와서 그렇지 남주 여주도 뜯어보면 진짜 할 말이 많은 서사인데 하나도 못 살리고 너무 평면적으로 그림. 여주도 잘 보면 남이 보기엔 부유하게 자랐다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친가 외가 조부모한테서 크면서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 상당히 적고 그 마저도 아버지가 첫사랑한테 홀려서 부모님 이혼하고 아버지와는 거의 접점이 없음 사이가 안 좋았다 추억이 없다 이건 아닌데 묘사하는거 보면 명절 때 겨우 하루 이틀 보거나 돈 주면 되잖아 라고 말하면서 할일 다 했다고 하는 성향이니 부모님 갈등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게 보이고 어떻게 보면 섭남이나 아버지나 여주한테 하는 행동이나 감정이 비슷함 여주가 일방적으로 좋아하는 듯한 관계인 것도 그렇고 남주를 만나서 첫사랑이나 아버지에게 받았던 상처들의 감정을 극복하면서 제대로 된 애정관계도 만들고 원래 모든 것에 무기력하고 수동적이었던 사람이 자기 일을 찾아서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자세를 갖추게 된것도 그렇고 이런 걸 말해줘야 하는데 

그리고 남주는 더함 ㅇㅇ 남주는 어머니는 회피로 사실상 해외에서 살아서 어렸을 때부터 방학에만 만났고 그나마 가장 의지했떤 조부모는 돌아가시고 또 그 다음에 의지했던 외할아버지는 사실 외삼촌들의 경영권 싸움에서 아버지가 결국 밀려나게 만드는 것에 방관한걸 알게되고 그 결과 아버지는 해외에서 객사하는 비극적 결말이었으니 ㅠ 성인이 되자 마자 알게 되면서 본인이 결국 의사 꿈을 꾸며 가족 상황을 겨우 다 받아들였는데 그 꿈도 못 이루게 됨. 근데 이런 이야기를 너무 수동적으로 여주 가정사의 간접적으로 드러내니깐 심지어 다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상황에서 외가와의 갈등도 외사촌과의 가벼운 말다툼으로 끝내고 의사를 못하게 된게 단순히 꿈을 잃어서가 아니라 친가 쪽과도 연결이 있고 아버지와도 연결이 있었던 꿈인데 너무 깊이가 없어 ㅇㅇ 

그저 태양광 원툴 이야기 하느라고 정작 여주나 남주 중요한 이야기는 너무 평면적으로 가볍게 처리함 그냥 성격 좋은 금수저들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다 용서하고 받아줘요 하는 내용으로 끝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받아주게 된 감정선을 너무 대충 넘기면서 태양광 이야기만 하다가 태양광 중동에 파는걸로 끝마무리가 되다니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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