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여주 만나기 전에 그 소꿉친구 여자애 친구~좋아하는애(최소 썸) 이런 관계에 오래 있던거 아닌가 싶음
그거 아니면 말이 안돼 ㅇㅇ 주변 반응만 봐도 그 기숙사 장쉬 좋아하는거 숨기는 애 반응도 그렇고 어머니나 남동생 반응도 심지어 당사자인 청매죽마 여자애가 그 기숙사 친구 결혼식날 나왔던 반응도 단순히 연애감정이 0인 관계는 아니었던건가 싶음 물론 친구 >>> 연애감정인 관계였겠지만 한명이 적극적이었다면 또 어떻게 사귈 수는 있는 관계 ? 약간 미묘함이 아예 없는 친구 이런 느낌은 아니었던듯
근데 그 청매죽마 애가 장쉬 환경이 안 좋으니깐 망설이고 그걸 느낀 장쉬가 점점 식어가면서 친구가 강조될때 여주가 나타나고 그래서 장쉬가 더 흔들리고 그 과정을 느끼니깐 저 소꿉친구애가 대놓고 저러헤 훼방놓고
섭남 자체가 선입견과 자기랑은 다른 세계 사람이라는 편견 오해 이런게 있는데 어쨌든 과거엔 미묘했던 순간이 없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더 믿었고 나중에서야 자기가 어느정도 속았다는걸 눈치챈거같은데(회사 모함사건)으로 그 때에 와서는 이미 여주도 완전 포기했고 본인이 봐도 민망하고 잘못했으니 은유적으로 표현했는데 이미 상처받을대로 받은 여주 입장에서야 그게 들리냐고 그 이후로 계속 어긋났고 원래 회피적이고 수동적인 인간관계인 사람이니 더 타이밍이 어긋나고
사실 아예 소꿉친구인 애한테 이성적 관심이 0인 관계였었던게 아니다가 여주한테 맘이 점점 기울다가 확 넘어간거 아니면 대학시절이 좀 이해가 안감 여주한테 굳이 안 사귄다고 말 안한것도 자존심이라 말하기엔 실제로 그 땐 본인도 애매한 상황에 있었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