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프 상태로 조옥 탈출 완
남의 집 정문 가볍게 하이패스
예의 있게 발로 문 열고 들어와서 바로 여의한테 !직진!
안고 바로 나와서 해독약 먹이고 괜찮아진 거 확인
여의한테 양해 구하고 허락받고 정리하러 가는데
그래도 나름 여의 (구)제자였다고 문도 닫고 처리함
여기까지도 미쳤음
정리하고 나와서 붉은 옷 잘 어울린다고 1차 플러팅
결혼식 예복까지 미리 정해버리는 2차 플러팅
지금 당장 결혼 갈기자는 제안에 좋다고 대답
(한 번 여의가 '안 돼'라고 해버려서 시무룩해지는 녕원주 똥강아지력 미쳐)
무튼 이래저래 해서 원주가 여의 안고 홀랑 가버리는
둘만의 세계, 둘만의 세상
그냥 안국이 뭐예요? 오국이 뭐예요?
다 버리고 떠나라 제발 외치게 됨ㅠㅠㅠ
여의때문에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 녕원주도 좋고, 여의 덕분에 예의차리는 녕원주도 좋음
그니까 남주가 여주로 미치고 안정찾는 뭐 그런 거 정말 하오츠
하 정말 녕원주 손도 커서 여의 허리 한 손으로 다 감싸버려서 설레는 사람
이젠 둘이 바라보다가 웃고 돌아서 나가는 속도감까지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