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이 여자처럼 꾸미고 옷입어 본것도 초각때문이고
늘 남자라고 살아왔는데 초각은 계속해서
넌 원래 여인이다, 라고 자꾸 해줘서 너무 좋아
화안은 그 말도 처음 듣는 거잖아
화안이 오직 한 사람하고 평생 한 번 건널거라니까
초각도 같이 건너고, 건너다 미끄러져 허리 잡아주다가
이마뽀뽀 ㅜㅜㅜ 이 장면 넘 예쁘더라 ㅠㅠ
그리고 비밀 말할때 달을 좋아하지만 달은 모른다고
덬들이 달의 비밀 이야기 할 때 원작 안 봐서 무슨 이야긴지
궁금했는데 초각이 달인거잖아
근데 왜 달이라고 해? 비유인가?
언제부터 초각 좋아하게 된걸까 궁금하다
하여비 때부터 일까
마지막으로 배위에 누워서 대역이야기 할때도
누군가 나를 위해 존재해줬으면 좋겠다고
초각한테 내 이름을 꼭 기억해달라고 하잖아
초각옆에 하여비로 있던 순간부터 얼마나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 싶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짠해
그래도 초각이 화안이라고 이름 불러줘서 너무 좋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