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년 이맘때 시작했는데 잘 이어지지가 않았서 ㅜㅜ
그사이
니비성광미려, 낙유원, 류주기, 애정28법칙, 묵우운간, 금수안녕, 난홍, 사금.. (또 있나??) 봤고 ㅋㅋㅋ
드디어!!!
기어이,
나 오늘 승환기 엔딩을 봤잖아!! (짝짝짝!)
가족물을 좋아하지 않는데다 남여주 로맨스가 많지 않아
이게 다른 드라마처럼 한 편 보고 나면 다음편이 그다지 궁금해지지가 않았어서 시간이 걸린듯~ ㅜㅜ
그런데 다 보고나니,
참 좋은 드라마였어 ^^;;
가족간의 애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물들과
가족의 사랑이라곤 받아본 적 없는 서투른 인물이
자신의 결핍을 상대를 보며 치유받고 채워가고 고쳐가는 과정도 너무 좋았고
(이게 진짜 생각보다 좋았음~
청환 어머니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후반에 가면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
즈밍 말처럼 귀여워보였고 ㅎㅎ)
그리고 전혀 안붙을 거 같은 청환과 즈밍이
서로 감정 확인 하고 연애 시작하면서는 내가 진짜 꿀단지를 퍼먹고 있는 줄 ;;; ㅋㅋ
생각보다 아니, 진심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음
손은 왜그리 미친듯이 잡는지 ㅋㅋㅋ 투샷되면 자연스레 손 잡고 깍지끼는데
이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부러울 만큼 ㅋㅋㅋㅋㅋ)
둘이 등장하면 내 눈이 자동으로 손에 머물게 되는 ㅎㅎㅎㅎ
엔딩까지 아주 기분 좋은 드라마였음
그냥 (결혼 후 스토리로) 가족 드라마 시즌 2 나와도 재밌겠다 싶을 정도로~
중간중간 확 박힐 것같은 대사도 좋았고
둘다 오피스룩도 그렇고
연애 시작하고는 은근한 커플룩 입는데 이것도 진짜 보는 맛이 있었음
여튼 그냥 모든것이 좋았다~~ ㅎㅎ
(캡쳐 몇장 올리고 싶은데 현재 폴더에 7천장이.... 찾을 수가 없다 ㅜㅜ)
여튼, 이제 맘에 부채를 해결했으니
맘 편이 새로운 드라마 골라보겠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