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요 처음부터 끝까지 여주 중심극으로 보이거든
드라마 전체적인 서사가 여주 중심이고 남주보다도 소교쪽의 행동이나 사고를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보임
소교 자체가 좋은 배경에서 사랑받으며 컸잖아 살면서 어려움이 없던 캐릭터고 위소와의 혼인부터 고난 시작인데
위소도 위가와 교가 중간에서 힘들었을거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고 말이야.
그 시대 배경이 아무래도 여성으로선 행동에 제약이 있으니 수동적일 수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위소와의 혼인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들을 고민하고 헤쳐나가고 견디는 과정들,
본인이 가치를 두고 있는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신념.. 그사이에서의 반목.. 관계속에서의 괴로움, 기쁨, 사랑, 후회... 여러 감정들..
극을 이끌어가는 소교의 역할을 송조아가 좋은 연기력으로 섬세하고 또 대담하게 연기해낸거같아 덕분에 나도 정말 극에 몰입해서 볼수있었고
소교 역이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못했으면 절요 이정도로 반응 없었을거같아.
송조아 무우도에서도 좋았는데 절요는 정말... 외모, 연기력, 캐릭터해석, 소교 그자체였어...너무 잘 소화한거같아.
연기 너무 인상깊었어 정말.. 심지어 개그씬까지 잘해버리냐ㅋㅋㅋㅋ
류우녕 덕이지만 제가 위소의 입장에서 소교를 보고 있기 때문일까요
송조아가 말아주는 소교 너무 사랑스럽고요... 나같아도 소교 발에 흙 안묻힌다..ㅎ
절요는 끝났지만 소교 어디선가 비비랑 비비동생들 키우면서 위소랑 유람다니고 있을거같다.....
송조아 다작해줘.... 연기잘하는 젊은 여배 너무 귀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고 사심이지만 류우녕이랑 작품 또 해줘.. 고장극으로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