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 먹고 정신 없는 위소랑
왜저러나 하다 당황하는 소교 텐션 개좋은데
또 생각하니 위소맘이 됨 ㅠㅠ
미약 먹고 어쩔 줄 몰라하는 위소 보고
소교가 의원 불러준다하니
위소가 이런 꼴 보여주기 싫다 하잖아
거기다 순간 못 참고 소교 안고 가다
뺨까지 맞고 겨우 정신 챙겨서 얼음 목욕하는데
소교가 옆에서 챙겨주는데
이렇게 이성 잃고 흥분하는 모습 스스로가 수치스러울 듯 ㅠㅠ
그래서 담날 눈뜨자마자 어머니 찾아가는데
어머니는 정주 걱정만 하고 ㅠㅠㅠㅠ
그러니 위소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거 아냐 ㅠㅠ
나중에 소교 멍 든 거 보고 미안해서
약 발라줄라는데 소교가 개놀라니
내가 두렵소? 하고 진심으로 상처 받은 얼굴이던데 ㅠㅠ
그러고 집에 안 들어가고 관사(?)에서 자다
반읍으로 도망가려고 하는 거까지....
수치스럽고 민망하고 소교가 놀라니 상처받고 ㅠㅠ
진짜 위소 어머니 개너무함 ㅠㅠㅠㅠ
다들 말하지만 자기가 정주 필요하다고
아들 체면은 신경도 안 쓰고 ㅠㅠㅠㅠㅠ
와중에 정신력 개강해서 정주가 끌어안는대도
옷 똑바로 입으라 화내고 문 부수고 토하기까지 하고
진짜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갈수록 위소맘이되......🥲🥲
하 절요 너무 재밌다......
(과몰입 상태입니다 지나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