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주가 강사한테 너 여칠이랑 헤어져! 안 그럼 여칠 죽일거야
이러면서 정신 잃은 여칠 데려다가 목에 칼 들이대고 강사보고
이별서 쓰라는 장면 좋았다
여칠이 장발상태로 힘없이 축 늘어진게
그 때 유난히 더 예뻐보여서 보호본능 자극 최대치임ㅋㅋㅋㅋㅋ
그래서 강사가 눈물 뚝뚝 흘리면서 이별서 쓰는거
너무 좋았음 너무 사랑하는데 사랑하지 않아라고 쓰면서
여칠 살리려고 본인 죽을 생각까지 하는 미친 사랑인거잖아
연출로 좀 더 무게감 있게 넣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강사가 그 때 당시 여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