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저정도로 남주가 여주한테 목매다나?하는 생각이 회차마다 듦 ㅠㅋㅋㅋㅋ 심지어 걍 짝사랑도 아니고 첫눈에 반해서(계기없음 걍 얼굴같음 여주존예) 미친순애보길을 걷는데 온마음 다바쳤지만 결국엔 심한말 듣고 배신아닌 배신당하고 상처 오지게입음
그리고 나서 시간 많이 흐른 뒤 재회
여주가 그당시 사과나 사정을 얘기하기도전에 이미 본 순간 또 폴인럽 ㅋㅋㅋㅋㅋ 또 미친 순애보길을 보여줌..
핑퐁이 아니야 그냥 ㅈㄴ퍼줌.. 다해줌..
아무리 사랑꾼이라도 이게 가넝? 드라마라도 익스큐즈가 에바야 싶지만 그래도 둘 케미가 좋아서 그냥저냥보다가 둘이 사귀는데
결국 또 고난이 찾아오고
여주는 늘 그렇듯 또 도망치듯 떠남 사정설명x
남주는 여주 걱정돼서 미쳐버림 대체 여주한테 무슨사정이 있는지 찾아내기시작하는데 여주 불쌍해서 남주 슬퍼함
여기까지보고 하차
투투는 어느정도 이해가 갔어
여주가 어렸고 와중에 남주가 오빠친구의 포지션으로 너무 다정했고 정말 친오빠보다 더 챙겼고 그러다 남주도 아주 서서히 여주한테 스며드는서사가 괜찮았는데
이건 걍 여주한테 온갖 불행 다 몰빵하고
남주는 밑도 끝도 없이 여주 다 받아주고 퍼주고
그렇지만 여주 불행은 영원히 계속됨..
난 여주가 저렇게 회피형이 된거 너무이해가 여기서 젤 납득가능한건 여주서사뿐임
고답이로 보일지몰라도 가정환경부터 수차례나 찾아온 불행과 주변의 극악한 인물들로인해 결국엔 정신적으로도 몰리고 언제든 누구나 떠날수있다는 마음에 남주한테도 잘 못다가서는
이해가 안가는건 남주의 사랑임..
걍 너무 완전무결한 무슨 40년전 고전소설 사랑을 현대로 재해석한거같은데 그래서 지루함.. 그럴수있지싶은데 볼수록 이게 가능한가...? 싶기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뭐 이런 사랑도 있겠거니 대충 납득하고 여기서 끝내려고
자막이나 제대로 다시나왔으면 좋겠다
이정도면 ㄹㅇ 신고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