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바라볼때 따스한 눈빛도 좋았는데
이제 혼인하고 다음 날 이사간다니 서운해 하는 눈빛 어떡해 ㅜㅜ
붙잡지도 못하고 아쉬움에 편지 써주고 ㅜㅜ
영왕때문에 어쩔수 없이 첩 들였는데 연기 기깔나게 해줘서
또 서운해
그리고 빨리 가서 쉬라고 내보내니까 또 서운해하고
이사간줄 알았다가 야식냄새에 헐레벌떡 좋아서 달려왔는데
해당화 이야기에 서운함 최고 찍었어 ㅠㅠ
근데 모란이 몰라줘서 나도 좀 서운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란 어머니와 술마시는 뒷모습 바라보는 눈빛도 ㅠㅠ
분명 모란도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여지를 안 주니까
장장양 마음 표현도 못하고 그저 서운한 눈빛만 계속 하고 ㅠㅠ
장장양 맘 좀 들여다봐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