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군영에 잡혀간 일 듣고 장장양 어떤 표정 지을지 궁금했는데
그냥 말타고 군영으로 구하러 오는 것부터 보여줘서 오히려 더 좋다
마지막 만났을때 입었던 모란 옷 기억하고 모란 죽었을까봐
확인하려고 손 뻗다가 살아있는 거 알고 냅다 달려가서
모란한테 자기 옷 입혀주는 씬도 좋고
전부터 느꼈는데 장장양 의외로 따뜻한 말로 위로도 너무 잘하고
이미 모란 노비로 사놓고 갈 길 가라고 했다가 모란이 자기 사주면
안 되냐고 그러니까 씩 웃으면서 노비문서 내미면서 개구지게 웃는 얼굴
넘 좋아 ㅎㅎㅎㅎㅎㅎ
돈은 다 내꺼지만 목숨은 당신꺼라고, 자기 사람은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고
맞지 장장양 천어한테도 되게 잘해주고 ㅠㅠ 자기 사람 잘 챙김
이제 모란은 장장양 노비되서 분배율 가지고 또 티격태격하겠네
원장군한테 빡쳐가지고 이 여자 때문이 아니라 내 정원의 꽃때문에
너 죽일거라고 하는 거 넘 멋있어 ㅋㅋ
매일 웃고 다니던 장장양이 모란때매 최고로 빡쳐했다는 게 ㅜㅜ
폐하한테 이를거라고 하는 것도 장장양 지위 써먹는 거 넘 좋더라
놀고 먹는 게 천직인 폐하의 뒷백을 엎은 화조사의 위엄 ㅋㅋ
둘 붙는 씬 나오면 확실히 재밌어 분량은 많지 않아도.
전남편 너무 찌질해서 둘이 럽라 진도 빨리 뺏으면 좋겠어도
둘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서사를 차근차근 보여주는 게 더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