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면 제약이 큼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제한된 예산 안에서 날 보여줄 작품을 내야하는데 외부 고나리질까지 거쳐야함
그걸 뚫고 갓작 내놓고 인정받고 그 이후부터는 예산도 늘어나고 고나리질도 줄어들고 그럼 창작의 자유 확보인데 완전 갓작 줄줄이 나오는거 아냐? 자기 재능 맘껏 꽃피울거 아냐? -> 꼭 그런건 아님
물론 제약하는거 극혐하는 사람들도 있음 쪼이는거 없이도 충분히 결과물 내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어느식이든 쪼여줘야 결과가 제대로 나오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아 예산도 늘고 고나리질도 줄고 자유도 얻었는데 정작 작품이.....? 이런 경우 만국공통 되게 많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