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5화 중반까지 보다가 옴
진짜 내가 기대를 너무 안했나? 아직까진 너무 잘 뽑힌 듯
원작을 본 상태라서 그런지, 분산되어있던 원작의 장면들이 하나로 모아지는 효과가 있다
오히려 처음 진입에 장벽이 있을 게임 시스템을
문자가 아닌 영상으로 보여주니까 술술 봐지고ㅇㅇ
일부 연출이 좀 임펙트가 없다고 느껴지긴 했는데
예를 들면 묘묘가 모성이랑 처음 접촉했던 입술 연지 거기?
되게 큰 부분인데 휭 지나간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
그 부분 말고도 부분적으로 그런 면들이 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아직까진 괜찮게 뽑힌 것 같아
일단 초반에 모성 캐릭한테서 빼놓을 수 없는게 누나 모요와의 관계성인데
세상에 나와 누나뿐이라는 그 세계관을 원작보다는 덜 어둡게 잘 표현했어
누나 앞에서는 순한 양 강아지이고 싶은 그런 느낌이 엄청 잘 드러남 ㅋㅋㅋ
정우혜 큰 눈이 아주 적절한 효과를 줌 ㅠㅠㅠ
그... 누나는 내가 필요없네 여기? 원작보다 잘 표현한 듯... 여기서 울컥함 ㅠㅠ
모요 역에 축서단인 것도 진짜 개찰떡임 ㅠㅠㅠㅠㅠㅠ
강단있으면서도 착하고 모성에겐 곁을 덜 주는 그걸 너무 그렸는뎈ㅋㅋ
예상보다 너무 괜찮아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모성 애기 때 학대 받는 장면에서도 아역 얼굴이 내 생각보다 순한 캐스팅이었지만
눈물 참으면서 눈뜨고 묵묵히 맞는거 진짜 맘 아프다 ㅠㅠ
모성이 혼자 칼 다루다가 류불의 마주치는 장면, 자기 몸에 부적 붙이는 장면 같은 것도
류불의에 적대적인? 날서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 역시 원작보다 인식이 잘되네
흑련화의 흑심을 품고 있는 느낌이나 사악한 느낌이 아직 덜 나온건지
아님 원작보다 훨씬 순화된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들은 각색이 있을거라는걸 예상했으니까 납득이고
묘묘도 우서흔 목소리를 창란결 때 이미 적응했고
이번엔 현대에서 온 여주라 더 더욱 캐릭에도 잘 어울려... 여주 원맨쇼나 성격에 찰떡인 부분이야
오히려 드라마가 퀘스트 장면을 더 웃기게 보여줘서 중간중간 웃으면서 잘 봤어
한가지 기대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7화인건지 ㅠㅠ
그거 진짜 중요한 부분인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각색된 기분도 들어서 걱정반 기대반인데
지금 5화 보는 중에 뽕차서 달려옴...
4인방이 일단 너무 찰떡이고 원작 본 입장에서는 초반이 너무 만족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