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처음 들어갔을 땐
선배도 많고
배울 거 투성이고
정신없는 와중에 시키는 거 하기 바쁜데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
훈수두는 사람은 많아도
진정으로 배울 곳은 없는?? 그래서 묘~~ 하게 외로워지는?
이게 맞는건지
맞게 가고 있는건지, 잘 하고 있는건지
조언을 해준다거나 바로잡아준다기 보다
뒷 짐지고 팝콘만 튀기고 있는 것 같은?
(다 그렇다는 거 아니고
내 분야 ? 내 상황 한정일 수 있음 ㅋㅋㅋ)
드라마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저렇게 몇 수 앞을 보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니...
(물론 그 조언을 나처럼 늘 깔때기 대고 받음 그게 더 문제지만 ㅋㅋㅋㅋ)
그래서 여주도 너무 멋있음 ;; 둘이 일 적 대화를 하는 데 싸움이 안나
나같음 조언을 싸움으로 받을 텐데.. (그게 나의 근본적 문제임 ㅡㅡ;;;)
최근 현장에서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던 찰나라
뭔가 그런 기분이 들었나 봄 ㅋㅋㅋㅋ
음~~~~ 결론은...
비주얼에 눈 호강 제대로 하고 있음!! ㅎㅎㅎ
비주얼 아주 재밌다!! ㅋㅋㅋㅋ
'여주 제 힘으로 보란듯 성공했음 좋겠다!! (물론 남주 도움이 있겠지만ㅋ) ㅎㅎㅎ
한 편 더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낼 출근을 앞두고 하품이 느무느무 쏟아져
기절 들어가겠음.
주말 잘 보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