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화 미쳤다는 댓글 보고 대관절 뭐가 미쳤다는 건데....
하며 그냥저냥 보는데 진짜... 막판 비상구씬 미쳤다! 미쳤어~~~~~~~
남주와의 관계 오해하게 하는 설정 들어가길레
얼굴 겁나 찡그리며 봤는데
이걸 니가 그럴 줄 몰랐다 어쨌다하며 몇날 며칠 질질 끌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을 하네!
것두 아주 시원하게~~
이용한 걸 문제 삼는게 아니라
본인이 내뱉은 말이 만드는 책임? 무게? 위험?? 뭐 이런 걸 설명해주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
그 화장실 앞에 서있는 거부터 시작해
비상구 씬 내내 진짜.......
그냥 미쳤더라!!
허개 드라마 진짜 볼만큼 봤는데
이런 텐션 진짜 처음 봄.... 찐으로 입벌리고 소름 돋았.... ㅋㅋㅋ
이게 덬들이 말하는 분위기가 생겼다는 거....
미쳤다는 거구나 ㅋㅋㅋㅋㅋㅋ
남겨볼까 하고 짤 쪘는데 망했어~ ㅠㅠ
그 느낌이 안나와.. ㅜㅜ
여긴 허개 목소리로 들어야 제맛임!
https://img.theqoo.net/yyCTNM
https://img.theqoo.net/JQEbAi
https://img.theqoo.net/BOIVsu
마지막 이 대사 너~~~~~무 좋음 ;; 가슴팍을 후벼파며 밖혀버렸음 ^^;;
11화.... 이 회는 이 후로도 몇 번 더 돌려볼 것 같은~ ㅎㅎㅎ
미쳤다! 미쳤어!!!
내가 미치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