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땜에 거의 톡으로 연락하는 프리랜서 파트너가 있는데 회사>나>파트너 이 구조거든. 작년 5월 돈 지급 시기가 안 됐는데 본인 이사하느라 돈 급하게 필요하다고 제발 부탁한다면서 나한테 연락해서 내돈 260 넘게 먼저 줌 돈 들어오면 거기서 빼는 걸로 합의함. 몇개월 뒤 돈 들어왔는데(지가 계약서 보내줘야 돈 들어오는데 계약서도 잃어버리고 다시 계약하고 회사에서 제발 계약서 좀 보내달라는데도 3-4개월 기다려서 겨우 보내줌) 차액 11만 조금 넘게 생겨서 내가 설명해줌. 한달 넘게 연락이 안 됨. 한달 뒤 연락와서 자기 입원했대. 그래 이해해야지뭐 해서 상황 설명하면서 돈 좀 보내달라고 부탁함. 다음달 보내주겠대 이게 올해 5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 소식없길래 또 연락함. 전화 10번하면 한 2주 뒤에 연락옴ㅋㅋㅋㅋ 곧 보내주겠대 그럼 또 기다림 6월 지나가고 7월 됨. 또 며칠동안 연락하다가 7월말쯤 연락 와서 바로 보내준대. 근데 또 무소식. 저러다 8월초 또 물어보니까 당일 오후 해준대. 근데 또ㅋㅋㅋㅋ 저러다 오늘 계속 전화하는데 안 받음 톡 전화까지 함. 2주전 보낸 톡 읽지도 않더니 톡 전화하니까 이제 확인하면서 방금 답신이나 연락일절 없이 돈 보내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최소한 죄송하다 고맙다 한마디는 하는게 사람으로서의 도리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와중에 한번도 듣기싫은 소리 안 했고 지난주 딱 한마디 "심한"말 한게 뫄뫄님, 저도 자꾸 이런 일로 문제 보내기에 부담스럽습니다. 시간 되실 때 정산 좀 부탁드릴게요 이게 젤 심한 소리임 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상했는지 돈 띡 보내고 한마디 없네 젠장.. 260 빌려주고 1년 넘게 기다리다 회수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차액도 진짜 11만 소수점 뒷자리 정확하게 보낸거 보고 웃음나더라 내가 돈 더 받아내려는 게 아니라 진짜 나라면 커피 한잔이라도 하라고 12만원 주겠다 연 끊어야지 어우 지겨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