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집안에서 처지가 난처해서 평판 관리해서 좋은 신랑감(지위 높음 성격 좋은 돈 많음 등등) 잡아서 혼인해서 잘먹고 잘살기가 목표인데
남주(신분 숨기고 있지만 사실 태자-여주만 집안에서 진짜 신분을 알고 있음) 이용해서 좋은 신랑감 물색 중인데 남주는 여주한테 반해서 '아니 내가 태자인데! 니 앞에 최고의 신랑감이 있는데 왜 난 선택지에 안 넣음!'이러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또 여주한테는 대놓고 말은 못하니까 여주 눈에 들어온 신랑감 후보들한테나 눈치주고 갈구는 중인데 엄청 재밌다 이 작가님 다작해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