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예전에 봤고 드라마 보면서 다시 재탕중이거든
소설 (폐후나 여장성보다는) 덜해도 꽤 재밌게 본 편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악역들이 납작하다 못해 압착기로 찌부된 느낌이었단 말야ㅋㅋㅋ
물론 폐후도 존나 입체적인 빌런!까지는 아니어도 레벨이 존나 낮지는 않았는데 적가천금은 너무 멍청레벨에 단순해가지고ㅋㅋ
근데 들마버전 빌런은 좀 더 지능적으로 나옴
계모도 더 교활하고 공주도 멍청한데 미친남미새라 뒷감당 확실히하지도 않고 온갖 짓 다 저지르고 심옥용무새처럼 나와서 심옥용도 멍청힌거때문에 가끔 외면하는거 나오고 그러는데 드라마에서는 신분상 완전 갑을이라 내가 맘에 드는 장난감이니 떨거지 없이 온전히 내가 가져야해 이 느낌으로 부인 죽이는거까지 종용하는거고 심옥용도 원작은 신분상승 바라고 부인 버린 슈레기인데 드라마는 위계에 굴복한 비겁한 캐로 만든듯
근데 협박을 받았던 어쨌던 지 부인 생매장한 쓰레기라는건 변함없는데 그거 때문에 정병 시달리고 점점 미쳐가는거 서사가 더 그럴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