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마 잘 달리다가 엔딩 스포로 지인들앞에서 노래하고 공개프로포즈하는 장면있다는 거에 이거 잘가다 다끝에 지뢰냐고??!!
낯간지러워서 어찌보나 했거든 근데 막상 그 장면 보는데 나도 같이 막 울컥울컥 내가 린이양이 됐다 인궈가 됐다 ㅠㅠ
린이양 인생에 진정한 생을 부여한게 인궈라는게 그 대사에 그 눈빛에 절절히 전해져서 그저 잘됐다 잘됐다 누구를 칭찬하는지 모를 혼자말을 막함 ㅋㅋㅋㅋ
근데 원래 콜드플레이의 yellow 를 불렀다는데 방송에선 변경됐다고 그래서 입모양이 안맞는거 ㅠㅠ가사도 yellow가 더 적절한거 같아서 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