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도 뻔한데 뻔하지 않고 디게 유니크했는데 (상고신이랍시고 삼계창생 우선 외치며 사랑하는 사람 개고생 시키는 루트 대신 창생도 내 사랑도 다 지킨다 모드) 임경신이 이 캐릭에 이렇게 착붙일줄은 예상 못했거든. 진짜 유쾌하게 완주해서 깔끔한 해피엔딩인데도 여운이 크다
잡담 여봉행 행지신군 자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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