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게 연애보다 더 많다는데 내기준 정말 애정충만함
무려 10살 연하남이라길래 배덕감이나 치명적?분위기를 살짝 기대했는데 그것과는 거리가 멀지만 참 좋았음
쏭싼촨의 가치관과 사랑의 방식이 나이를 떠나
정말 건실하고 믿음직함
요즘 자극적인 사랑관이 많아서 그런가
이렇게 사랑이라는 정의에 충실한 내용이 되려 신선히게 다가옴
사랑하니까 서로를 믿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선을 지킬때는 지키는거
정말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인거 같아
그렇다고 마냥 교과서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두사랑 같이 있으면 눈에서 꿀 떨어지고
연애할때 하는 유치한 달달함도 가득함
무엇보다 정말 서로 좋아 죽는게 눈으로 보여서
진짜 두배우다 너무 연기잘한다고 느낌
오버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러움
특히 29-31화는 몇번이고 돌려봄
로맨스분량 적을까봐 선뜻 손 안가는 덬들은 30-31 이 회차들만이라도 찍먹해봐
무엇보다 이 작품의 수확은 오뢰임
랑야방 상한찬란 두개 봤는데 비류는 귀엽고 능불의는 멋있지만
딱 그정도지 배우가 궁금하진 않았음
근데 앞으로는 이 배우의 미래가 궁금함
쏭싼촨이 우여곡절이 많은 캐라 연기로 보여줄게 많아서 빛이 나는 것도 있지만 도식적인 연기가 아니라 정제되고 담백한 연기로 그의 좌절과 사랑의 설렘을 제대로 보여준거 같아
주관적으론 성한찬란때보다 훨씬 발전된거 같아
개취로 필터없이 수염자국이나 얼굴 잡티같은거 신경안쓰고 역에 맞게 세팅한것도 정말 맘에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