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물 거의 못보는데 유튭에서 혐관추천 키워드 있어서 보기시작!
처음에 마신 분장하고 나오길래 오글거림으로 인해 튕겨저 나갈뻔했지만
참고 보기 시작했는데 담태신 시작부터 무릎꿇고 눈밭에 있는거보고
슬슬 삘이 오기시작하더니
나중에 담태신이 려소소 납치한 이후 려소소가 물에뛰어드니깐 담태신 독백에서 제대로 꽂혀버렸음
극 진행될수록 새드같은 느낌이 와서 미리 검색하다가 동북공정 논란도 있고 새드 결말인걸 알아버려서 500년 지난후 에피를 못보게되는건데
중간에 멈추니깐 후유증같은게 남은 얼핏듣기론 후반에 편집이 너무 많이해서 용두사미라고 둘었는데 차라리 이후에 안보는게 나으려나 싶기도 하공
처음엔 담태신 배우가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가면갈수록 이입을 해서 그런지 눈에 밟힘 더구나 너무 마른데다 눈꼬리 아이라인 계속 신경쓰얐는데 황제 분장에 장신구 화려하기 하니깐 점점 존잘됨 입덕각인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