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끝의 끝까지 그래 ㅋㅋ
춘화가 막판에 거거 선택하는순간에도 사실 본인이 거거를 더 사랑하는걸 깨달았다 이런 느낌이 아니었음
거거가 찐으로 본인을 사랑하고 소백보다 더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거거한테 가는거 같음
이거도 이거 나름대로 적당히해라 싶긴 함 ㅋㅋㅋ
암튼 춘화는 작품 내내 거거를 믿지 못하는데 이건 이해됨
왜냐면 원작에선 추월거거가 찐으로 무서움
남주가 일단 사람 눈알 뽑으면서 등장함
주변사람 아무렇지 않게 죽이고 천월동 분위기가 또 그게 당연함
교주가 진기 소모해서 몸 약해지면 당장 수발드는 시종부터 교주 죽이려하는데임
춘화가 끝까지 거거가 지금은 나 좋아해서 잘해준다 해도 언젠가 싫어지면 죽이겠지 무서워하고
천월동은 못가겠다 그러고 조마조마하게 살고 싶진 않다 생각하는거 인정 ㅇㅇ
그래서 세상 잔인한 마교주가 소백한테 가려는 춘화 붙잡으면서 다른 말은 못하고 너에게 잘해줄게만 반복하는게 애절함
근데 드라마는 ㅋㅋㅋㅋ분명히 쌍방이 되었는데!
그러고 나서 춘화가 갑자기 역시 마교주는 안되겟어 추월거거 무서워 이러면서 도망가는게 너무 이상함
차라리 그사이에 뭐라도 남주가 여주를 실망시키는 장면을 넣었어야 했어... 거거 별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춘화한테 매도당하고 혼남
원작은 이 부분이 애절한 장면인데 막상 드라마는 이때부터 끝까지 개스트레스받는것...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