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 벨방 오가며 귀시장의 그것처럼 암암리에 홍보 중인 폐물 1마리..
그간 무수한 소문만 낳고 정발할 기미는 안 보이던 비랩(판권 소유)이
묵향동후가 대만판 수정 작업 중이라는 공지를 내려줌
이는 곧 정발 일정 언제 뜰지 모른다는 말^^
그간 작품 관련 중복 질문 몇 개 추려서
폐물 주제에 간략하게나마 답변하는 시간을 갖갯읍니다..
(나 무묭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화성주의 발닦개요,
태자전하의 n번째 신도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것..)
대략적인 인물소개는 여기서 참고하기 바람
● 종이책 정발 일정
- 알 수 없음.
현재 묵향동후가 작품 수정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대만판을 기준으로 정발할 예정
작가가 마도조사 후기에서 밝혔듯 수정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워한 부분이 많기에 천관사복은
정성 들여 수정할 것이며, 대만판을 기준으로 하면 19금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음
(tmi. 중국에서는 19금은 ㄹㅇ 금지 대상. 연재처인 진강문학성에서도 19금 장면은 잘리거나
운 좋게 쓴다 해도 컨텐츠 자체가 잠기는 경우가 허다해서 작가들의 창작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
그러나 우리에겐 파파사복이 있다! 정발을 기다리기 어려운 분, 우물 가서 숭늉 찾는 게 속시원한 분!
1년간 중장르 오따꾸들이 신나게 번역기를 돌린 결과 번역이 제법 매끄러워졌다는 소문을 들으신 분!
http://www.jjwxc.net/onebook.php?novelid=3200611
진강문학성 천관사복 페이지입니다. 다들 옆구리에 파파고 번역기 하나쯤은 끼고 있잖아요^^
● 애니메이션 방영 일정 및 드라마화
- 애니는 2020년 기준 10월 방영 예정이며 드라마화는 판권만 팔린 상태로 각본 작업이 됐다는 카더라도 없음
애니 각색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드라마 버전도 방향을 잡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할 뿐
(tmi. 천관사복 웹툰은 현재 비리비리에서 연재 중. 작화가 존맛이니 꼭 찾아서 볼 것
현재 18화인 <신과 귀신의 싸움>까지 무료로 볼 수 있음)
웹툰 페이지: https://manga.bilibili.com/detail/mc26769
웹툰 PV :
애니 공식 PV :
● 작품 내 19금 장면 유무
- 1도 없음.
진강문학성 기준으로 외전에서 대화를 통해 전날에 뜨밤을 보냈다는 암시는 있으나 작품 내에서
화성과 사련의 진한 애정신은 법력을 주고받기 위한 키스신이 전부임. 대신 횟수는 엄청 많고
나중엔 법력을 빌린다는 핑계로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키스하기도 해서 주변인들을 아연실색하게 함
● 세계관
선계, 인간계, 귀계. 통칭 삼계
선계: 상천정이라고 해서 법력 높은 상급 신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고,
중천정이라고 하급 신들이나 상급 신들이 부리는 소신관이 모인 곳이 있음
상천정의 신들은 통령진이라고 해서 일종의 텔레파시 같은 걸로 채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음
현진전의 현진장군 모정은 이곳의 npc이며(...)
800년 후 세 번째 등선한 사련은 800년 전 감성을 버리지 못...
"여러분과 공유하면 좋은 글이 있어 남깁니다^^"
"예쁜 장미가 있어서 놓고 갑니다. @-->---- 총총☆"
이런 감성
신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궁관(신당)을 갖는데, 신도가 많을수록 법력이 강하고
좌정한 지역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음(홈그라운드 이점)
현재 시점으로 동남쪽 남양장군(풍신), 서남쪽 현진장군(모정), 북방 명광장군(배명), 서방 기영장군(권일진)
이 무신 네 명의 기세가 가장 활발하며, 사련도 과거에는 무신이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실력이 좋음
삼계 제일무신인 군오는 제우스 같은 존재로 그냥 광범위하게 신도가 많음
아무튼, 이 법력으로 신도들의 여러 소원들을 들어주기도 하고 요괴나 귀신을 퇴치하기도 함
그리고 법력은 본인이 기본적으로 가진 것 외에 신도들의 기도와 정성,
또는 신 본인이 착한 일을 행해 얻을 수 있는데, 이것을 공덕이라고 함
사련은 세 번째 등선할 때 기물파손과 옛 동료에게 상해를 입힌 죄(...)로 마이너스 통장ㅠㅠ
반면 풍수이사 중 한 명인 풍사대인 사청현은 씀씀이가 커 통령진에서 툭하면 10만 공덕을 뿌려댐
(tmi. 상천정의 이단아 - 낭천추, 권일진. 군오가 훈화 말씀하시는데 졸고 딴짓)
인간계: 위무선과 남망.. 아닙니다....
귀계: 귀신, 요괴들이 모여 사는 곳. 귀시장은 화성이 주인이며 신들도 몰래 놀러나올 만큼 번화함
뭍에서는 붉은색이 왕이고, 물에서는 검은색이 주인이라는 말이 있음.
붉은색은 화성, 검은색은 흑수 구역의 주인인 흑수침주(이칭 흑수현귀)
밑에서부터는 작품과 관련해 크고 작은 스포가 있으므로
스포가 1도 싫은 더쿠들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람
스포 강도 ★
● 공과 수
- 화성(공)/사련(수)
선풍도골 고물 줍는 천계 공무원 사련과 그를 800년간 기다린 유일한 신도(a.k.a 광신도) 화성의 이야기
사련은 두 번 폄적당하고 악착같이 버텨서 세 번이나 등선한 삼계의 웃음거리
화성은 삼계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절(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는 등급)의 경지에 오른 귀신들의 왕
중국에선 귀신을 쫓을 때 주술적 의미로 붉은색을 쓰는데
화성의 상징이 붉은색이고 별칭도 홍의귀왕(붉은 옷을 입은 귀신의 왕)
한마디로 존나쎄
근데 사련도 만만치 않음ㄷㄷ
● 공수 성격
사련 연관검색어 #천계공무원 #삼계의웃음거리 #차력왕 #과거무신이었수 #현재고물줍수 #선락태자 #태자열신
누가 그랬다. 사련은 순한 거지, 아방한 게 아니라고. 씩씩함. 전하는 명탐정
화성 연관검색어 #화성주 #절경귀왕 #혈우탐화 #망붕충 #전하의삼랑 #혈우탐화네이놈 #은색나비 #백과사전
아.. 이분은 좀... 수 한정 다정공. 남망기가 금욕 섹시라면 화성은 그냥 색기 좔좔.. 사련 빼고 다 싫어함
(tmi.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문장이 잘 어울림)
● 공인 화성은 왜 한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나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는 좆같은 사연이 있다 이겁니다...
● 수인 사련의 목에 감겨 있는 붕대는 무엇인가
- 주가(詋枷)
하늘의 신이었던 사련은 두 번이나 신들의 유배인 폄적을 당하는데, 그때마다 형벌의 의미로 생김
폄적당한 신의 법력을 봉인한 흔적. 붕대는 그것을 가리기 위한 것이고 사련의 법보이기도 함
(tmi. 화성의 무기는 곡도 액명. 굽은 칼 모양으로 눈알이 박혀 있는 것이 특징)
● 사련이 매일 쓰고 다니는 모자는 무엇인가
- 호크룩스. 호날두의 구찌 같은 것...
...작품 감상을 바람
● 화성은 사련에게 원앤온리 처돌이인가
- ㅇㅇ 800년 존버라니까요..?
애초에 화성이 절경귀왕이 된 이유가 사련임
我的心上人,是个勇敢的金枝玉叶的贵人。他救过我的命,我从很小的时候就仰望着他。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용감한 금지옥엽의 귀인입니다.
그는 제 목숨을 구했고, 전 어릴 적부터 그를 우러러(仰望) 보았습니다.
如果你的梦想,是拯救苍生,那我的梦想,便唯你一人。
만일 당신의 꿈이 창생을 구하는 것이라면, 제 꿈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 작가의 전작인 마도조사와 비교해 마라맛으로 맵다던데 사실인가
- 사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마도조사의 위무선이 개인의 뛰어난 능력, 정의감으로
선문백가의 표적이 되어 죽음에 이르렀다고는 하나 여기엔 위무선의 독단, 오만이 한몫했음
위무선 본인도 헌사 이후에는 과거의 거만했던 자신을 보며 중2병으로 오글거려 함
하지만 우리 태자전하는요... 본인이 나고자란... 읍읍!
어떤 미친놈한테 잘못 걸려서요... 읍읍!
천겁을 겪는데요... 읍읍!
(tmi. 천겁. 선협물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로 상위 등급의 신, 더 뛰어난 신이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단순히 신이 될 때 필요하다는 설정도 있으며
주로 하늘에서 밑도 끝도 없이 엄청난 벼락이 내려침
작중 인물인 수사대인 사무도도 세 번째 천겁을 아주 험악하게 겪음)
● 사건물로서 작가의 필력이 크게 성장했다던데
- 사실
전작들에 비해 훨씬 촘촘한 사건 구성과 떡밥 및 회수, 뒤통수, 인물간의 거미줄 같은 연결이 기가 막힘
마도조사와는 다르게 등장인물 모두 주인공들과 직간접적으로 엮어 있고 이것들이 사건의 크고 작은 줄기가 됨
그래서 웬만하면 스포 밟지 말라는 것ㅇㅇ
● 주연 서사 몰빵인가
- ㅇㅇ 태자전하 하드캐리
..인데 위에 쓴 대로 조연 서사도 주인공이랑 엮여서 나오는데 개연성 촘촘함
이 떡밥도 허버허버, 저 떡밥도 허버허버.. 주인공 커플만으로도 배부른데 조연 서사까지 처먹느라 돼지력 만렙
그래서 전작 마도조사보다 분량이 거의 2배 됨.. 종이책 정발 기준으로 약 8권 예상함
● 유리심장이애오. 해피엔딩인가
- ㅇㅇ
달고나커피는 맛있지만 400번 이상의 휘저음을 견뎌야 하지..
수가 엄청 구르기 때문에 독자에 따라 피폐물이라고 여길 수도 있으나
작가가 인간 군상의 허무함과 환멸을 철저히 투영하여 마도조사 이후
악플러들에게 너무 시달렸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음..
● 창생은 구할 가치가 없는가
- 전하, 그 창생 구하지 마요 시발
여기서부터는 대략적인 스토리 스포이므로
기타 질문은 댓글로 남기거나 새 글 파면
언젠가는 답하러 달려감.. 희희희
상천정에 세 번째로 떠들썩하게 등선한 사련은 800년 전, 풍요로운 선락국의 금지옥엽 태자전하였다.
사련은 창생을 구하겠다는 포부 하나로 태창산에서 수련하였으며 스승으로 네 명의 국사(國師)를 두었고
가장 가까운 친우로는 수석장군인 풍신이 있으며 태창관에서 청소하던 아이인 모정을 거두어 함께 다닌다.
두 사람의 보필을 받던 사련은 열일곱의 나이로 나라에서 가장 큰 행사인 상원제천유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때 수많은 백성 앞에서 아름답게 치장하고 가면을 쓴 채 삼계 제일무신인 군오를 기쁘게 하는 연극을 하게 된다.
그런데 뜻하게 않게 성루에서 어린아이가 추락하고, 모두 아이가 죽을 것으로 예상하여 기겁하는데 사련은 가뿐히 아이를 받아든다.
사람들은 이 일로 환호하지만 사련의 스승인 국사는 불길하다며 아연실색하고,
사련은 아이를 구한 일로 하늘이 자신을 꾸짖는다면 그건 하늘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설상가상으로 떨어진 아이의 거처를 두고 옥신각신하던 중 아이가 있는 곳에 온갖 귀신이 모여들고 불이 나는 등 불길한 일이 반복된다.
이에 국사는 아이가 천살고성(하늘의 재액을 모두 끌어안은 외로운 사주팔자)의 운을 타고 태어났다며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하고, 이 말을 들은 아이는 갑자기 모습을 감춘다.
사건이 있은 후 얼마 안 돼 사련은 일념교라는 다리에 출몰하며 사람을 죽이는 귀신 병사를 퇴치하게 되는데
이때 유명한 대사인 "몸은 무간에 있어도 마음만은 도원에 있기를"이라고 말해 신들의 신인 군오를 감동시킨다.
이 일로 사련은 열일곱의 나이로 등선하게 되고, 선락국에는 한 손에는 꽃을 들고 한 손에는 검을 찬,
일명 화관무신 사련의 궁관을 나라 곳곳에 짓고, 사련의 기세는 들불처럼 번져나간다.
이후 풍신과 모정은 사련을 보필하는 소신관으로 발탁된다.
스토리 스포 강강강!!!!!
천관사복은 사련의 일대기이자 상천정의 신들과 귀계의 귀신들이 시비은원으로 얽힌 이야기
상천정의 신들이 처절하게 망해가는 과정이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화성의 일편단심 이야기이고
사련을 줄곧 괴롭히는 끔찍한 적을 무찌르는 영웅적인 이야기이도 함
사련이 등선한 지 얼마 후 선락국에는 엄청난 가뭄이 들어 백성들은 도탄에 빠진다.
사련은 공평무사해야 하는 신의 신분으로서, 인간의 일에 직접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규율을 어기고 조국의 고난을 해결하고자 선락국으로 내려간다.
그는 우사대인의 법보를 빌려 다른 지역의 물을 길어와 조국의 가뭄을 해결하려 하지만
A지역의 물을 빌려오면 A지역에 가뭄이 들고, 보람도 없이 선락국의 가뭄은 더욱 심해지기만 할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얼마 안 가 사람들 사이에서 이상한 역병이 도는데, 사람 얼굴 모양의 끔찍한 피부병으로
환부는 점점 커지고 전염성도 강하여 칼로 도려내도 사라지지 않고 불로 지져도 소용없다.
이것은 '인면역'으로 불리며, 사대해 중 하나인 백의화세(백무상)가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고
백의화세 역시 절의 경지에 오른 귀신으로서 이때부터 사련과 질긴 악연을 맺게 된다.
결국 사련은 염원을 이루지 못한 채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제 눈으로 보게 되는데,
사람들은 '신'인 사련에게 어떻게든 해달라며 매달리다가 사련이 무능하다고 판단한 후로는
열렬히 추모하던 그의 궁관을 태우고 신상을 부수며 조롱하기에 이른다.
사련의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모든 상황은 그를 극한으로 몰아간다.
결국 그는 환멸을 느끼며 절망에 빠진다.
한편, 머지않은 과거에 사련은 자신의 궁관에서 꾀죄죄한 한 아이가 꽃 한 송이를 놓고 가는 것을 보는데
아이는 죽고 싶다고,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사련은 아이에게 '일단 자신(사련)을 위해 살아보는 건 어떻겠느냐'고 아이에게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
이 아이는 홍홍아로, 훗날 삼계를 벌벌 떨게 하는 혈우탐화 화성이다.
스포 강강강강강강강!!!!!!!!!!!!
화성은 본래 선락국의 백성으로 천살고성의 살운을 갖고 태어났다.
어릴 때 홍홍아라고 불렸고, 남루하고 왜소하여 괴롭힘을 많이 당하였다.
일례로 거리에서 척용(사련의 사촌동생으로 훗날 청등야유)이 모는 마차에
매달려 끌려가느라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적이 있다.
선락국이 멸망할 때, 소년병으로 사련의 곁을 맴돌았으나 어린 나이에 전사한 후
중원절에 푸른 도깨비불이 되어 사련을 처음 찾아갔다.
이후 사련이 가장 절망하였을 때 다시금 무명의 청년병사가 되어
그가 백의화세가 되려는 데 일조하다가 인면역을 온몸으로 막으며 다시 전사하였다.
상원제 때 사련에게 구해질 당시, 그가 걸친 태자열신 귀걸이 한짝을 몰래 가져가 줄곧 간직하였다.
상천정에 등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코웃음치며 거절하였고, 그 후 동로산에서 절경귀왕으로 재탄생하였다.
절경귀왕이 되자 상천정의 이목을 끌었고, 직접 상천정에 찾아가 35명의 신관들에게 도전하여 단 두 명을 제외하고
(이 두 명은 풍신과 모정으로, 애초에 그런 싸움은 시시하다고 여겨 참가하지 않음) 모두 이겨 개망신을 주었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화성은 사련이 수련하는 팔백년 동안 여러 번 사련과 재회할 기회가 있었으나 기회를 놓쳤고,
세 번째 등선했을 때 더는 참지 않고 급하게 찾아간 것이라고 한다.
또 상원제 때 어린나이에 자결을 결심한 것은 세상을 등지고 싶을 만큼 얻어맞았기 때문이며,
어린 홍홍아는 '상원제는 나라의 큰 행사이므로 이날을 고르면 나라에 큰 변고가 생길 것'이라 여길 만큼 악독하였다.
그러나 성벽에 올랐을 때 '미래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자결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고, 넋을 빼느라 실수로 떨어졌다고(...).
만신굴에 19금 벽화를 그린 것도 모자라 수련법의 특성상 동자(憧子, 성 경험이 없는 사람)여야 하는 사련이
온유향에 빠져 성욕에 괴로워하던 것을 지켜보다가 그것마저 석상으로 남긴 찐도른자.
만신굴의 석상들이 당시 사련의 기억을 담아 행동을 반복하며 행복해하거나 불행해하는데,
온유향 석상도 당시 원치않는 성욕으로 괴로워하던 사련과 동일한 행동을 반복하자
모정의 신궁인 현진전의 정원에서 급히 화성을 조각하여 석상끼리 뜨밤을 보내게 한다. 레알 도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