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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태자비승직기 작가 선등 혐한소설 '화친공주' 내용 (고려비하, 빵즈, 한국비하, 대장금조롱, 한복비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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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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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등鲜橙 - 화친공주和亲公主 

가오리빵즈丽嫩棒子 (7개) = 고려인 멸칭
순빵즈嫩棒子 (209개) = 주인공이 특정 인물 지칭할 때 쓰는 말. 어린 빵즈, 풋내기 빵즈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듯.
빵즈 (225개) = 한국인 멸칭.

빵즈는 말 그대로 막대기로 쓰일 때도 있지만
여기선 그런 경우 신경쓰지 않아도 될 거 같은게
순빵즈랑 가오리빵즈만 합쳐도 216개임.


현대인 주인공이 고대로 간 내용

变身周国福荣公主的楚杨被逼去和亲,瓦勒国三皇子承德一路上对她百般刁难,但是却慢慢显露出情愫。
주나라 복영공주로 변신한 초양은 화친을 강요당했고, 와륵국 3황제 승덕은 그녀에게 온갖 비난을 퍼부었지만 서서히 애정을 드러냈다.

와륵이 주나라 북방 침공해서 그럼
주나라왕도 어찌 못해


고려사신에게 주인공이 하는 짓을 보자
(고려 집착 그만해 중국인들아)


이 세계는 북에는 와륵, 남에는 주나라가 있는 가상의 세계인데
희한하게도 고려는 고려 이름 그대로임(ㅋㅋ)
복장도 한복 비슷하고.

고려가 와륵을 도와, 주나라가 와륵에 패했고
주나라는 화친을 강요 당할만큼 국력이 약함

그런데도 주나라 공주인 주인공이 행동하는 꼴을 보면 그 국력에 안맞게 안하무인이라
고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ㅋㅋ)
작가가 억지로 이야기를 넣었다는 걸 알 수 있음
아마 송나라때 고려 사신들에게 당한게 어지간히도 분한 모양임

주인공 만행: 고려 사신, 고려인들, 한국문화 조롱함.
- 고려 사신들 식탁보 강제로 빼내서 우당탕 술상 뒤엎고 사신들이 술 뒤집어 쓰게 함
- 식탁보 두르고 한복이라 조롱
- 대장금 주제가 오나라를 한국어로 불렀다가, 나중에는 엉터리 중국어 가사로 탈바꿈해 조롱
(오나라 후렴구랑 비슷하게 중국어 발음 조합함. 뜻은 악당에게 복수하는 내용.)
- 우스운 꼴로 연출해 한국 문화를 웃음거리로 만들음 (전반적으로 한국 문화 비웃음)
- 끊임없이 고려/한국인을 멸칭으로 부름


밑줄 친 부분만 봐도 됨!

下面有个外国的使节站起来说要向皇帝陛下献上他们国家的歌舞,皇帝微笑着点头,然后就上来了一群穿着他族服装的舞女,我一看乐了,这不就是韩服么?虽然还有些不同,可大体上一样啊,不由得多看了两眼那个使节!“公主,就是这高丽国帮瓦勒出兵偷袭我国,我们才败了的,才让瓦勒占了宛城。”素儿在我耳边低声恨恨说道。高丽?呵呵,这不连名字都一样么!一曲舞完,皇帝冲着那个使节点头微笑,太后也称赞舞好,夸得那个使节一脸的扬扬自得。

그 밑에 외국 사절이 일어나 그들 나라의 가무를 황제 폐하께 드리겠다고 하자, 임금님은 미소 지으시고 고개를 끄덕이시더니, 그 민족의 복장을 한 무녀 무리가 올라오셨는데 제가 보니 즐거움이 바로 한복 아니겠습니까? 아직은 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똑같아, 나도 모르게 그 사절을 두 눈으로 많이 봤어!
" 공주님, 바로 이 고려가 와륵국을 도와 우리나라를 기습하여 우리가 패배해 와륵이 완성을 점령한 것입니다." 소아가 내 귀에 한을 품고 말했다. 고려? ᄏᄏ 이것은 이름도 같지 않은가! 한 곡의 춤이 끝나자 황제는 그 사절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고 태후도 춤을 잘 추었다고 칭찬하며 그 사절의 얼굴이 우쭐해졌다.

就算我们都是一个周国来的,也不至于你们这么看我吧!我正郁闷呢,刚才那个献舞的高丽使臣却又跳出来作怪了。“这就是周国献给陛下的舞伎?”那使臣故意问道,“难道他们没有人了么?这些连我们高丽最低等的舞伎都不如!”说完还极其不屑地哼了一声。

비록 우리 모두가 주나라에서 왔다고 해도, 너희들이 나를 이렇게 볼 정도는 아니겠지! 나는 지금 우울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헌무를 하던 고려 사신이 또 나와서 괴짜를 부렸다. "이것이 바로 주나라가 폐하께 바치는 무예인가?" 그 사신이 일부러 물었다.우리 고려의 최하급의 춤사위만도 못하다." 말을 마치자 시시콜콜 콧방귀를 뀌었다.

连皇帝的脸色也有些不悦,这高丽棒子似乎太不知道天高地厚了,点名都点到我头上来了,我还能继续缩脖子么?

임금의 얼굴마저도 좀 언짢은데, 이 가오리빵즈(고려인 멸칭)가 하늘은 높고 땅은 두꺼운 줄도 모르고, 점호까지 내 머리 위로 왔으니, 내가 계속 목을 움츠릴 수 있겠는가?

주인공은 만천이란 애를 불러서 "고려국 춤 좀 출 줄 알아?" 묻고, 걔가 고개를 끄덕이니 옆에 불러옴. 조금 있다가 노래 부르니까 장단에 맞춰서 즉흥적으로 한 토막 추라고 함.

转头瞥了一眼那叫元淳的使臣,我又对皇帝说道:“皇上,使臣好像对周国的歌舞不感兴趣,不如让臣妾唱首高丽的曲子如何?也可以一解元使臣大人思乡之情。”
皇帝道:“这样甚好。” 我走到那几个高丽棒子桌前,笑道:“借使臣桌布一用可好?”不等他们回答,就一把把铺在长席上的绸布扯了下来,各种水果骨碌碌滚了一地,桌上的酒壶被带倒,酒洒了那几个人一身,气得那个叫元淳的把小眯缝眼瞪得溜圆。“多谢了。”我笑道,扯着桌布回到漫天身边,让漫天把双臂举上去,然后一边给她身上松松地裹桌布,一边轻笑道,“元淳大人过日子也不容易,咱们就别向人家借舞衣穿了,将就一下吧,反正样子也差不多。”本来就打算说给大家听,所以声音自然不小,说完还在漫天的胸口打了个蝴蝶结,看到我把桌布给漫天当韩服穿,席间已是有人低声笑了。我装作没事的样子,示意漫天准备,然后就自己开唱。幸好这福荣公主的嗓子还不像我原来的不可救药,起码调子没有跑,唱的是我以前和同学们K歌的时候唯一一首可以拿出手的歌,不是因为好听,而是因为这歌几乎没什么调子,可以一条道跑到头。歌不是别的,正是那曾经红遍大江南北的韩剧《大长今》的主题曲——《呼唤》,而且唱的还是“原版”的。效果出乎预料的好,瓦勒的人虽听不懂我在唱什么,但从那几个高丽使臣惊讶的脸上也可以看出我的表现让他们很震惊,等我唱到第二遍的时候,元淳身边的那个男子已经情不自禁地用手轻击着桌案随着我低声吟唱了起来。漫天不愧是“三十六计”中的第一计,临场发挥舞得还是那么好,就是我给她裹的“桌布韩服”有些好笑,让她原本优美的舞姿怎么看都觉得滑稽。一曲唱完,还真的把全场都给镇了,连太后都面露喜色地问道:“这孩子,还真是灵巧,怎么连高丽话都会说了?倒是好听,不过就是不知道唱的什么意思。”还没等我回话,元淳身边的男子却开口诵道:伊人欲来何时归来伊人欲去何时离去我欲乘风飞翔却遍寻不着伊人踪影伊人何在留我独自失落哎哟这该如何是好伊人你若不归请带我一起离去哎哟这该如何是好伊人你若不归请带我一起离去“错了,大人说得不对。”我突然说道。那男子一愣,有些错愕地看着我,不知道我怎么突然说了这么一句,一时间大家都有些怔。

고개를 돌려 원순이라는 그 사신을 힐끗 보고, 나는 또 임금에게 `임금님, 사신께서는 주나라의 가무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으니 차라리 신첩이 고려의 곡을 부르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원 사신님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달래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제가 말했다. "매우 좋다"
나는 몇 명의 가오리빵즈 식탁 앞으로 걸어가서, 웃으며 말했다. "사신의 식탁 보를 빌려 써도 되겠소?"
그들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긴 식탁에 깔린 비단 천을 잡아당겨 각종 과일이 뒹굴고, 탁자 위의 술주전자가 넘어지고, 술이 그 몇 사람을 엎질러서, 원순이 화가 나서 실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는 웃으며 식탁보를 잡아당겨 만천에게 돌아가 두 팔을 위로 올리게 한 다음, 그녀의 몸에 느슨하게 식탁보를 입혀 주면서, "원순이 어른이 살기도 쉽지 않은데 춤옷을 빌려 입지 말고 그냥 입어 보자.원래 들려드릴 예정이라 목소리가 작지 않은데, 말을 마치고 나니 만천 가슴에 리본을 두었는데, 내가 식탁보를 한복처럼 차려 입은 것을 보고 벌써 누군가가 낮은 소리로 웃었다.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혼자 노래를 불렀다. 다행히도 이 복영공주의 목소리는 원래의 구제불능과는 아니었다. 제가 예전에 급우들과 K노래를 부를 때 유일하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노래를 불렀는데, 듣기 좋아서가 아니라, 이 노래는 거의 가락이 없기 때문입니다. 노래는 다름 아닌 '대장금'의 주제곡인 '오나라'의 '원판'(한국어)이었다예상외로 효과가 좋아서 와륵국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부르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몇몇 고려 사신의 놀란 얼굴에서도 나는 그들을 놀라게 했고, 내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를 때까지 원순이 옆에 있던 남자는 이미 노래를 하지 않았다. 만천은 '36계의 제1계답게 무대 위에서도 춤을 잘 추는데, 내가 싸준 '식탁보 한복'이 우스워서그녀의 원래의 아름다운 춤사위(=고려춤)는 어떻게 보면 우스꽝스럽게 느껴진다. 노래 한 곡이 끝나자, 정말 온 장내를 다 읍으로 보냈고, 태후까지 희색을 표하며 "얘야, 참 영리하구나, 어떻게 고려어까지 할 수 있지? 듣기는 좋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내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원순이의 곁에 있던 남자는 입을 열어 "이 사람이 오고 싶어 하지 않으면 언제 가고 언제 떠나가고 바람 타고 날아가려 해도 이 사람 그림자 하나 찾을 수 없어 왜 나 혼자 잃어버려야 해 아야 어떡해 좋은 이 사람 그대가 없으면 함께 가줘 아야"라고 외친다. "틀렸어요, 어른들 말이 틀렸습니다."나는 갑자기 말했다. 그 남자는 어리둥절해서 나를 약간 경악스럽게 쳐다보더니, 내가 어떻게 갑자기 이런 말을 했는지, 한순간에 모두 얼떨떨해졌다.

我满意地看着大家的表情,心道我等的就是这会儿呢。看了一眼承德,只有那厮还一脸笑意地看向我,似乎知道我没安好心。“这位使臣刚才翻译得不对,这曲子唱的是我故乡的一个小故事,说的是兄弟两个,老大武大郎,挨了一个恶霸的欺辱,他的弟弟武松为兄报仇的事情。”“这明明是用我高丽话唱的,贵妃虽然有些地方唱的音不是很对,可也能听出大概,怎么会说到为兄报仇上去呢?莫不是贵妃根本不知道自己唱些什么吧?”元淳不屑地说道。

나는 모두의 표정을 흡족하게 보면서 내가 기다린 것이 바로 이때라고 마음속으로 말했다. 승덕이를 한 번 보았는데, 저놈만이 아직도 웃는 얼굴로 나를 보고 있는 것이 내가 좋은 마음을 품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 같다.
"이 사신은 방금 잘못 번역했는데, 이 곡은 제 고향의 작은 이야기인데, 형제 둘과 늙은 무대랑을 말한다. 악한 패거리 하나에게 괴롭힘을 당해, 그의 동생 무송이 형을 위해 복수하는 일입니다."
"이건 분명히 제 고려어로 불렀는데, 귀비는 음이 맞지 않는 곳이 있지만 대충은 알아들을 수 있는데 어떻게 형을 위해 복수를 한다고 말할 수 있죠? 설마 귀비가 자신이 무엇을 부르는지 전혀 모르는 건 아니겠지?" 원순이는 시시콜콜 말했다.

“我怎么会不知道自己唱什么呢?好像是元淳大人刚才没有听清楚?我就再为大人唱一遍好了。”我轻笑道,然后把舌头捋直了重新唱道:武大郎武大郎挨猪打挨打了挨打了挨猪打了打了你打了猪,葫芦打地啊弟弟!啊弟弟!阿弟怒咧踹呀,踢啊,挨打的那头猪哭去喽,哭他妈,他就完啦武大郎武大郎挨猪打他打啦他打啦挨猪打了他打你他也痛浑蛋打你啊你弟啊你弟啊弟哭咧虽然和刚才的音并不完全一样,可是人们却也能听出和刚才的那首是一样的词,只不过刚才唱的语音含糊,而这次却是字字清晰。人们先惊后笑,起初只是闷声低笑,等我歌唱到一半时,筵席上已经是笑倒了一片。开始时皇帝还强忍着笑意,后来有些忍不住了,端起杯酒来想掩饰一下,可刚喝了一口酒,正好赶上我咬牙切齿地唱道:“踹呀,踢啊,挨打的那头猪……”一口酒全喷了出来,吓得身后的小太监急忙在身后给他轻轻拍打。皇帝一笑不要紧,那些原本想笑没敢笑的也放开了胆子,后妃命妇们笑得腼腆,只肯用帕子掩了嘴笑,大臣们可顾不了那么多了,更有些武臣已经放声大笑了起来。唯独几个不笑的,脸色已经经历由白变红,再由红变黑,像几条变色龙。那个叫元淳的更是气得脸色发青,就差吐血了。我终于唱完了全曲,然后一本正经地转头问道:“使臣大人,这次可听清楚了?”不等他回答,我便回到了自己的席上。素儿她们几个正用崇拜的眼光看着我,让我有些心虚,心道我这也是逼到头上了,总比让那高丽棒子考我史书,一问一个瞪眼的好。不过经过今天晚上,我的“盛名”恐怕就得远扬了。左皇后看那几个高丽使臣有些下不来台,急忙打了个圆场,晚宴继续进行下去。经过这么段插曲,我再坐在这里,心思更放不到歌舞上去了,满脑子都在想今天晚上会给我以后的生活带来的影响。

"어떻게 내가 무엇을 부를지 모를 수가 있죠? 원순이 어른이 아까 잘 못 들은 것 같은데? 어른을 위해 한 번 더 불러드리죠." 나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혀를 훑으며 다시 노래했다: 무대랑은 돼지한테 맞아 맞아서 맞고, 돼지한테 맞아서 너 돼지를 때리고, 조롱박이 때린 거야 동생! 아 동생! 아우가 노발대발하고, 차서, 매 맞은 그 돼지가 울고, 엄마 울고, 그가 끝무대랑 무대랑이 돼지를 맞아서 그를 때렸구나 그가 돼지를 맞았으니 그도 너를 때렸으니 네 아우야, 네 동생아, 아우, 아까 음과 똑같지는 않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조금 전의 그것과 똑같은 단어로 듣고, 그저 조금 전의 음성만 모호하게 했을 뿐 이번에는 글자가 또렷하다.

(오나라 후렴구랑 비슷하게 중국어 발음 조합해서 조롱하는 거임)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가다라 가다라 아주 가나∼ 나나니 다려도 못 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 노네∼)

사람들은 먼저 놀라고 나서 웃었는데, 처음에는 조용히 낮은 소리로 웃을 뿐이었는데, 내가 노래를 반 정도 불렀을 때, 연회석에서는 이미 웃음바다가 되었다. 처음에는 웃음을 참던 황제가 나중에는 좀 참지 못하고 술을 들어 숨기려 했지만, 막 술을 한 모금 마시자 마침 내가 이를 갈며 노래를 불렀다. "걷어차기야 걷어차야 매 맞는 저 돼지야.." 하고 노래를 불렀다. 임금님이 웃어도 괜찮을 것 같고, 웃을 엄두도 못 내시던 분도 용기를 내시고, 후비의 명부들이 수줍게 웃으시고, 다만 파씨로 입만 가리고 웃으시니, 신하들은 이미 그렇게 많이 생각지도 않고, 더더욱 웃으시네요. 몇몇만 웃지 않는 얼굴빛은 하얗게 변색되고 붉게 변하는 카멜레온을 경험한다.원순이라는 사람은 더욱 화가 나서 얼굴이 파랗게 질려 피를 토할 뻔했다.나는 마침내 전곡을 다 부르고 나서 정색을 하고 고개를 돌려 "사신님, 이번에는 잘 들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그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나는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소아 그들 몇 명은 나를 숭배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니 마음이 허전하고, 마음이 저 역시 머리 위로 쏠려 있으니, 아무래도 그 가오리빵즈(고려인 멸칭, 고려의 몽둥이)로 내 사서를 시험해보게 하고 눈을 부라리게 하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오늘 저녁이 지나면 내 '성명'은 멀어질 것 같다.좌황후는 그 몇 명의 고려 사신이 좀 난처해 하는 것을 보고 급히 원장을 쳐서 만찬을 계속하였다.이런 에피소드를 거쳐 나는 다시 여기에 앉게 되었는데, 마음이 더욱 가무에 들어가지 못하여, 오늘 밤은 내 앞으로의 생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머릿속에 가득 생각하였다.

식탁보 한복이랑 엉터리 노래 등으로로 고려 사신 조롱하는 주인공..
오나라 한국어 가사랑 비슷한 발음으로 중국어 가사 만들어서 때려서 복수한단 뜻으로 바꿈
우리 괴롭히면 복수한다
좀 맞아 볼래하는 거지

작중에서 주인공이 고려사신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만 봐도 되지만
작가나 현대 중국인들이 실제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로도 보이기도 함


이외에도 빵즈 쓴 부분들
(이백여개 다 못 옮겨서 몇개만..)

  元淳身边的那个高丽嫩棒子时不时地把探究的目光投到我这里来,看得我心里更烦,低头喝了几杯闷酒。好容易等到晚宴结束回到我宫里的时候,我已经攒了一脑袋的问题,我想不明白的是“三十六计”跳那个舞的时候为什么大家会有那么奇怪的反应呢?还有,我今天晚上得罪了高丽人,会不会受到他们的报复?就算他们没事,那皇帝呢?他又会如何看我?我还能继续悠闲下去么?

원순이의 곁에 있던 그 고려의 어린 빵즈는 가끔 탐구의 눈길을 내게로 돌려보더니, 나는 더욱 짜증이 나서 고개를 숙이고 몇 잔의 술을 마셨다.가까스로 만찬이 끝나고 우리 궁에 돌아왔을 때, 나는 이미 머리를 한 대 모았다.그리고 제가 오늘 밤 고려인들에게 미움을 샀으니 그들의 보복을 받지 않을까요?그들이 괜찮다고 해도 그 황제는?그는 또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내가 계속 한가로울 수 있을까?

  不喜欢这个?那漫天她们为什么还要唱?而且还都是二十年前的老歌了?难道她们也不知道么?我很纳闷。“那我今天得罪了高丽的使臣,会不会有事?”我不安地问道。承德冷笑一声说道:“那些高丽人是有些过分了,我看老爷子今天也有些反感了,仗着曾替我瓦勒出过兵,就不知道自己姓什么了,而且现在高丽边境那边也有些不安生,教训他们一下没什么。”

이거 싫어 저 하늘 가득히 걔네들 왜 불러? 그것도 모두 20년 전의 옛 노래인가.그들도 모르는 걸까.나는 매우 갑갑하다." 그럼 내가 오늘 고려의 사신에게 미움을 샀으니,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나는 불안하게 물었다. 승덕이는 "고려인들이 좀 심했던 것 같아, 내 생각에는 할아버지께서도 오늘 좀 반감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은데, 자기 성이 뭔지도 모르고, 그리고 지금도 고려 국경 쪽에서 불안해서, 그들을 한 번 혼내 주는 것은 별일 아니다."

  我还有些不放心,不是因为高丽棒子,而是怕那个皇帝会因为我晚上的表现而找我的麻烦。

내가 아직 안심이 안 되는 것은 가오리빵즈 때문이 아니라 그 황제가 나의 밤의 표현 때문에 나를 귀찮게 할까 봐이다.

  高丽棒子!他是高丽嫩棒子!我惊骇得更是说不出话来,想起初入瓦勒皇宫时曾在“暮春节”晚宴上见过他。当时我为了赌一时之气,还给他们唱了首“武大郎之歌”,把那几个高丽使者气得是晕了又晕,死了又死,这家伙当时就是高丽使者中那个给我翻译的嫩棒子!毁了,这回可真是冤家路窄!我看着他,嘴角使劲上扬,愣是生生地扯出一个微笑来,干笑道:“呵呵,真是好巧啊,在这里遇见你。”“要想活着,就老实地听我的话。”他说道,递给我一顶太监头上戴的帽子,然后给自己头上戴上了一顶。我一想刚才这帽子还戴在那两个人的头上,现在几乎还能感觉到帽子上遗留的温度,拿着帽子的手就有点哆嗦,愣是没法往脑袋上扣。抬头看了那阴森森的高丽棒子一眼,一咬牙就把帽子扣了上去。

가오리빵즈! 그는 가오리빵즈야! 처음 와륵 황궁에 들어갈 때 '모제(晚宴) 설' 만찬에서 그를 본 적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랐다.당시 나는 한 때의 기를 걸기 위해 무대랑의 노래도 불러줬는데, 그 몇 명의 고려 사자들이 화가 나서 어지럽고 어지럽고 죽고 죽으니, 이 녀석이 바로 고려 사도들 중에서 번역해 준 그 빵즈다. 망했어, 이번엔 정말 원수지간이야! 나는 그를 보며 입가에 힘을 실어주고는 생글생글 웃음을 지으며 "허허허허, 참 공교롭다.살아 있으려면 내 말을 솔직히 들어라. 그는 태감의 머리에 쓴 모자를 건네주고 자기 머리에 한 대 썼다고 말했다.내가 방금 이 모자를 저 두 사람의 머리에 쓰고 있다고 생각하자, 지금도 모자에 남아 있는 온도를 거의 느낄 수 있는데, 모자를 들고 있는 손은 약간 부들부들 떨려서, 어찌나 머리 위에 감을 수가 없는가.으스스한 가오리빵즈를 올려다보더니 이를 악물자 모자를 뒤집어썼다.

찾을 때마다 자꾸 나와 
그만 좀 해라 중국인들아 지겹다

ㅊㅊ ㄷㅁㅌㄹ


중국 소설가들 고려비하 한국비하
한번 문제되기 시작해서 관심갖고 찾아보는 사람들 생기니까 계속 발굴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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