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래 유치함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묵이 놓고 눈 뒤집어져서 그런거라 생각하니 구신....ㅎ....... 역시 남자였군 ㅋㅋㅋ
1. 구신-아묵-경휴 첫 삼자대면 때
아묵 : 시장하시죠? 같이 식사해요
경휴 : 같이 식사하시죠 날도 늦었는데 식사하시고 얼른 돌아가셔야죠
구신 : (?썩소 날리면서) 급하지 않소
2. 처음으로 셋이 같이 식사할 때
밥상에 앉아서 구신-경휴 여전히 기싸움중이니까 뻘쭘한 아묵이 갈비 잘됐다고 먹어보라고 하는데 둘다 그릇 들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난감해진 아묵은 소백한테 갈비 줘버리고 소백이 못 먹어서 낑낑대니까 구신이 갈비를 먹여줌 ㅋㅋㅋㅋ
근데 경휴는 계속 경계하던 소백이가 구신을 너무 잘 따르니까
아묵 : 소백이 정말 신기하네요 오래 본 오라버니한테는 낯설게 굴면서 오늘 온 송 공자한테는 눈을 못 떼니 말이에요
구신 : 소백이 총명해서 선악을 잘 구분하나 보죠
경휴 : 한통속인 부류를 알아본 거일 수도 있지
아묵 : (적당히 좀 해라 진쯔...) 둘이 농담도 잘하네요
3. 그다음날 셋이 식사할 때 또..........(feat.싸우다가 밥상 다 쪼개놔서 영석이 개빡치게함)
셋이 처음 만난 날 밤 경휴가 법술을 써서 구신을 테스트해봄
그러나 구신은 참지않긔 법술로 똑같이 반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상황 파악 끝낸 다음날 밥상싸움에서 드디어 나이드립이 등장ㅋㅋㅋㅋㅋㅋㅋㅋ
경휴가 새 모양의 술법을 사용하자 (경휴도 영석이랑 비슷하게 본신이 새임)
구신 : 일개 참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령 따위가 감히 건방을 떠는군
경휴 : 너야말로 어디서 굴러온 요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데 감히 내 앞에서 행패냐?
구신 : 얌전히 사라진다면 조용히 보내주마
경휴 : 가려거든 네가 가 어렵게 수행했을 텐데 곤란하게는 안 하마
구신 : 수만 년을 수행했건만 너처럼 건방진 놈은 처음이다
경휴 : 나이로 덤비게? 그럼 네가 이겼어
구신 : 날 자극하는 건가?
경휴 : 지금도 많이 봐주고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몰래 법술 이용해서 물뿌리기 옷 불에 그슬리게 하기 비맞게 하기
지붕 고쳐달라는 영석이한테 서로 아프네 마네 하면서 사이좋게 지붕 고치는 일을 양보하는 모습까지(^^)
여러가지 싸움이 있었으나 이 정도로만 끝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지붕 박살 낸 것도 얘네 둘임ㅋ큐ㅠㅠ 영석이 일하러 간 사이에 둘이 본격적으로 맞짱뜨다가 집 박살냄ㅋ
근데 수만년이나 있었는데 전신이랑 산령족 국사가 서로 얼굴 본 적도 없었나?
못 알아보는게 맞나..? 첫 삼자대면 때 경휴랑 구신이랑 서로 원래 정체 알면서도 아묵이 앞에서 티 못내니까
저러는줄 알았는데 뒤에 상황들보니 서로 찐으로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신존 힘내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PS. 이 드라마 존나 애절한 로맨스 드라마 맞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