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드씨에서 좋아하는 회차 돌려듣는데 예전에 소설 읽은 거랑 다 섞여서 막 달달해서 뻐렁쳐
무선이 고소에 살면서 음식 입에 안 맞는 거
망기가 많이 신경쓰고 있음 ㅋㅋ
가연, 운몽에서도 그렇고... 또 뭐 하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신선한 연밥도 따러 갔던가 그랬음 ㅋㅋ 망기가.
정작 재배하는 사람은 그거나 그거나 시장에서 사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망기가 아니라고 다르다고 했다고 ㅋㅋ 근데 이건 내가 소설을 봤나 드씨를 들었나 뭐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 (상상인가🧟♂️🧟♀️)
https://img.theqoo.net/bvYtQ
가연 家宴 에서는 대략...
운심부지처 가연인데 숙부는 여전히 무선이 못마땅해해서 그런 행사에 무선이가 당연히 참가할 수 없는듯. 무선이가 평소에도 망기 생각해주면서 잘하겠다 내가 가규 안 어기고 잘 해보겠다 이런 마음가짐 많이 갖고 있는데 그 마음이 잘 전해지지 않고 ㅋ 망기도 망기대로 숙부가 사람들 모이는 곳에 무선이 나오는 거 못마땅해하는 거 알지만 망기는 그래도 떳떳하게 허락받고 무선이 자기 옆에 앉을 수 있게 기회를 쟁취해 옴.
무선이 신나서 갔는데 처음 나오는 탕부터 이게 탕인지 약인지? 수준이라 한 입 먹고 이걸 먹어 말아 하다가 고소 가규에 음식 남기면 안 되는 것도 있어서 마음 먹고 마셔야지. 남기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이미 탕그릇이 비어있음. 어라? 했는데 무선이가 맛없어서 못 먹는데 남기면 혼날 거 같은 음식들 망기가 남들 못 보는 사이에 다 자기거로 옮겨놓고 탕그릇도 다 마신 자기꺼랑 바꿔놓음.
그렇게 먹기 싫은 거 다 안 먹고도 가규 안 어긴 무선이.
끝나고 정실로 돌아가서 무선이는 심심하고. 자는척했던가 하고 있는데 망기 돌아옴. 망기는 무선이 아까 못 먹은 거 신경쓰여서 음식 몇 개 가지고 옴. 무선이 자는척 하다가 음식냄새 좋아서 일어났는데 채의전에서 사온 거냐고. 안그래도 매운 거 먹고 싶었다고 하면서 먹는데 많이는 못 먹고 예전에 먹던 음식 그리워함.
https://img.theqoo.net/vRqha
그리고 운몽편에서 연근갈비탕 먹을 때 잠깐 자리 비운 망기한테 설마 주방가서 만드는 법 배워왔어? 하는데 망기 계속 말 안 함.
그런데 망기도 계속 연근갈비탕이 어디가 어떻게 먹던 거랑 다르냐 꼬치꼬치 캐묻고 무선이도 연근 갈비탕 얘기하다가 진짜 만들어줄 거냐고 그러니까 망기가 자세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무선이가 말돌리지 말고 말해달라고 조르니까 망기가 만든적 있다고.
가연때 음식 내가 만든 거라고 하니까 무선이가 정말? 정말 네가 채소를 다듬고 조미료 넣고 음식을 했어? 응. 정말? 응
그럼 왜 말을 안 하냐고. 너가 만든 줄 알았음 내가 솥을 태워와도 다 먹었을 건데! 난 주방에만 들어가면 쫓겨난다고.
하니까 망기가 너 혹시 솥 태웠냐고하니까 무선이가 응.. 딱 한 번.
진짜 딱 한 번이야. 깜빡하고 물을 안 넣었는데 그게 탈 줄 알았나.
근데 그때 니가 만든 거라고 말해줬으면 내가 진짜 다 먹을 건데 그때 몇 입 안 먹고 내려놨던 거 아깝다고 다음에도 만들어달라고 함 ㅋㅋ 진짜 다 태워와도 먹을 거라고 하니까 망기가 그정도는 아니라고 ㅎㅎ 또 만들어준대
마도조사는 내기준 외전이 ㄹㅇ 남보르기니임.
https://img.theqoo.net/tXhqy
그리고 사실 드씨는 무릎베개랑
https://img.theqoo.net/RyOaG
무선이 재우는 망기 편이 최애...
드라마로 먼저 봐서 드씨 망기 목소리 아직도 내외하는데도 이 편은 좋아. 다정 보스야.
무선이 고소에 살면서 음식 입에 안 맞는 거
망기가 많이 신경쓰고 있음 ㅋㅋ
가연, 운몽에서도 그렇고... 또 뭐 하나는 기억이 안 나는데
신선한 연밥도 따러 갔던가 그랬음 ㅋㅋ 망기가.
정작 재배하는 사람은 그거나 그거나 시장에서 사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망기가 아니라고 다르다고 했다고 ㅋㅋ 근데 이건 내가 소설을 봤나 드씨를 들었나 뭐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해. (상상인가🧟♂️🧟♀️)
https://img.theqoo.net/bvYtQ
가연 家宴 에서는 대략...
운심부지처 가연인데 숙부는 여전히 무선이 못마땅해해서 그런 행사에 무선이가 당연히 참가할 수 없는듯. 무선이가 평소에도 망기 생각해주면서 잘하겠다 내가 가규 안 어기고 잘 해보겠다 이런 마음가짐 많이 갖고 있는데 그 마음이 잘 전해지지 않고 ㅋ 망기도 망기대로 숙부가 사람들 모이는 곳에 무선이 나오는 거 못마땅해하는 거 알지만 망기는 그래도 떳떳하게 허락받고 무선이 자기 옆에 앉을 수 있게 기회를 쟁취해 옴.
무선이 신나서 갔는데 처음 나오는 탕부터 이게 탕인지 약인지? 수준이라 한 입 먹고 이걸 먹어 말아 하다가 고소 가규에 음식 남기면 안 되는 것도 있어서 마음 먹고 마셔야지. 남기지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이미 탕그릇이 비어있음. 어라? 했는데 무선이가 맛없어서 못 먹는데 남기면 혼날 거 같은 음식들 망기가 남들 못 보는 사이에 다 자기거로 옮겨놓고 탕그릇도 다 마신 자기꺼랑 바꿔놓음.
그렇게 먹기 싫은 거 다 안 먹고도 가규 안 어긴 무선이.
끝나고 정실로 돌아가서 무선이는 심심하고. 자는척했던가 하고 있는데 망기 돌아옴. 망기는 무선이 아까 못 먹은 거 신경쓰여서 음식 몇 개 가지고 옴. 무선이 자는척 하다가 음식냄새 좋아서 일어났는데 채의전에서 사온 거냐고. 안그래도 매운 거 먹고 싶었다고 하면서 먹는데 많이는 못 먹고 예전에 먹던 음식 그리워함.
https://img.theqoo.net/vRqha
그리고 운몽편에서 연근갈비탕 먹을 때 잠깐 자리 비운 망기한테 설마 주방가서 만드는 법 배워왔어? 하는데 망기 계속 말 안 함.
그런데 망기도 계속 연근갈비탕이 어디가 어떻게 먹던 거랑 다르냐 꼬치꼬치 캐묻고 무선이도 연근 갈비탕 얘기하다가 진짜 만들어줄 거냐고 그러니까 망기가 자세 똑바로 하라고 하는데 무선이가 말돌리지 말고 말해달라고 조르니까 망기가 만든적 있다고.
가연때 음식 내가 만든 거라고 하니까 무선이가 정말? 정말 네가 채소를 다듬고 조미료 넣고 음식을 했어? 응. 정말? 응
그럼 왜 말을 안 하냐고. 너가 만든 줄 알았음 내가 솥을 태워와도 다 먹었을 건데! 난 주방에만 들어가면 쫓겨난다고.
하니까 망기가 너 혹시 솥 태웠냐고하니까 무선이가 응.. 딱 한 번.
진짜 딱 한 번이야. 깜빡하고 물을 안 넣었는데 그게 탈 줄 알았나.
근데 그때 니가 만든 거라고 말해줬으면 내가 진짜 다 먹을 건데 그때 몇 입 안 먹고 내려놨던 거 아깝다고 다음에도 만들어달라고 함 ㅋㅋ 진짜 다 태워와도 먹을 거라고 하니까 망기가 그정도는 아니라고 ㅎㅎ 또 만들어준대
마도조사는 내기준 외전이 ㄹㅇ 남보르기니임.
https://img.theqoo.net/tXhqy
그리고 사실 드씨는 무릎베개랑
https://img.theqoo.net/RyOaG
무선이 재우는 망기 편이 최애...
드라마로 먼저 봐서 드씨 망기 목소리 아직도 내외하는데도 이 편은 좋아. 다정 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