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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오늘 명란이 강이모 잡는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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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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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가 죽어갈 때 지키지 못했던 어린시절이랑 평행구도네.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억울하게 죽어가는 상황
- 앞서서 범인 잡아내야할 성굉은 자기 체면이 우선이라 유야무야 넘기려함

상황은 같은데 명란이는 달라졌지.
성장해서 이제 대항하고 해결할 힘이 생겼으니까.
이거 바로 전 에피서 명란이 심장군 부인 난산때 칼 들고
'난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라고 외친것도 연결해볼수있을것같아.

어릴때 생모의 죽음은 명란에게 피맺힌 한으로 남았는데...이건 고정엽이 아무리 사랑을 줘도 극복이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명란이 스스로 딛고 일어나야지.
(그래서 고정엽이 없는 상황에서 이 에피가 나온 거 같음)

할머니 위독하고 만삭이라 심신이 엉망일텐데
명란은 혼자 성굉과 왕약불, 그리고 강이모와 맞서야 해.
그래서 전날 멘탈 부여잡고 잠도 자고 담날 밥도 챙겨먹어.

명성이고 체면이고 출세고 다 필요없다는 명란이..
사건진상 밝히고 죄인 죗값받게 하는데 전부를 건 명란이 기세에 성굉도 굴복할수밖에 없었겠지.

이번 에피는 명란이 과거의 아픔과 응어리를 회복하는 과정같았어. 그래서 짠하고 대견하고 그러네..명란이 이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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