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이 미래 정말 깜깜했을 듯
제형이 첫번째 마누라 너무 유별난 사람이라
아버지 황제됐으면 그냥 남편이 미련 줄줄흘리는 명란이 집안 제거했을 듯
귀족도 아닌 관리집안을 공주가 제거하는 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멸문 시키는 건 일도 아니잖아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제형이 멍청해
당장 성씨가문 어쩌겠다는 협박으로 첫번째 부인과 결혼하긴 했는데
옹왕이 황제 됐으면 그 날로 어차피 명란이의 인생은 아웃이었을 텐데 명란이를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 운운
아니 정말 고정엽 아니었으면 제형이 때문에 명란이 인생 ㅂㄷㅂㄷㅂㄷㅂㄷ
진짜 제형의 생각없음 너무 싫어 현실을 알면서 머리에 꿈만 가득차서 우리 명란이 괴롭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