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리글 읽고 궁금해서 검색해봤음
이런 망토를 클로크라고 한대
후드가 달리고 소매는 없고 길이는 긴

왜 단검을 감추고 음모를 꾸미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는지 너무 잘 알겠다 단검 아니라 장총 장검을 감춰도 아무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동사로 쓰면 아예 뭘 감춘다는 의미로 쓰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입은 건 예쁜데!
할로윈 코스튬으로 나온 거래
이야... 단검 15개 정도 숨기고 가도 소리만 조심하면 모르겠다 
이런 거 뭔지 알아 로판에 맨날 나와
귀족 영애들이 점술사 찾아가거나 음모를 꾸밀 때 이거 입고 밤중에 나감 
꿈에 나올까 무섭다 암살자도 아니고 사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준환이가 입은 망트는 쏘큐트한 거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그 악령들 옷 아니냐...
판티지에서 악당들이 항상 이거 입고 쑥덕쑥덕 음모 꾸미고 있음... 클로크 무서운 옷이었네...

망토는 전부 케이프라고 부르는 줄 알았는데 우리가 아는 그 케이프는 이거래 배트맨이랑 슈퍼맨이 걸치고 다니는 옷
후드 없고 클로크보다 짧고 앞까지 안 감싸고 뒤에서만 휘날리는
나는 이게 망토와 단검의 그 망토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내친 김에 로브까지 알아봤음... 중세 수도사들이 입는 그 옷
걍 우리가 입는 샤워 가운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대
소매가 있는 게 제일 큰 특징

준환이 좋아하고 나서 이런저런 잡학지식 진짜 많이 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도 쪼끔 알고 잘 안 쓰는 영어 단어도 알고ㅋㅋㅋㅋㅋ
준환이랑 클로크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판타지 컨셉으로 단검 장검 들고 클로크 입고 화보 찍어주면 좋겠다
망토와 단검이라는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저런 의미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어
준환이가 그런 이미지를 프로그램 컨셉으로 잡진 않았어도 이런 배경지식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