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타던 차 구동계 고질병 때문에
작년에 인증중고로 전기차 알아보고 있었거든
겨울에 주행이 많아서 롱레(배터리용량 70kwh이상)
, 전륜 또는 후륜 조건 따지니깐
Ev6 사륜, 아5사륜, ev3, 코나ev, 니로ev가 남더라고
원래 사고 싶었던 차 ev6
지붕이 좀 더 높아서 짐 더 들어가서 좋은 아5
Ev6 다음으로 좋아했던 ev3
원하는 옵션(v2l, 어뷰) 다 들어간 코나ev
어디에도 해당 안되는데 가격만 싼 니로ev
깨면 안되는 통장이나 공제, 청약 빼고 돈 끌어다 모으니깐
아무리 해도 니로 밖에 답이 없는거야
나머지 금액을 할부로 해도 된다지만 내가 생각한
월 할부금에서 30% 초과하니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
그렇게 한 2 주 고민하다 결국 24년형 니로 ev로 사서
그닥 애정 안 가는 채로 타고 다녔어
근데 여름동안 타고 다니니 여름 기준 실제 최대 주행거리 450키로
나오고는 거 보고 호감도+1
전기차 카페에서 고질병 찾아보는데 니로는 iccu랑 무관하대서 호감도+1
구형니로는 공조기 감속기에 고질병 있다는데 신형은 없대서 호감도+1
니로ev가 ev3랑 코나ev보다 10cm 정도 길다는 거 보고 또 호감도+1
겨울 시작되고 차박하면서 v2l로 온수매트 틀었는데
10시간 자고 일어나도 예상보다 배터리 많이 남아있어서 호감도+1
약간 정신승리 하는 느낌도 있지만 애초에 기대치 없이 시작해서 그런가
오히려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
차 받고 아직 아무것도 안 갈았는데 저저번 주에 자동차 검사 갔다가
모든 사항에서 아주 좋음 받은 거보니 더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