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내가 차 받은건 작년 3월 21일쯤
암튼 지금까지 총 주행거리 3만 7천 128km
지금까지 총 충전비 184만 6844원
(대부분은 집밥이고 밖에선 급속, 완속 안가리고 물림)
전비는 계기판에 7 나온당
(부산이라 따뜻해서 잘나오는 걸수도?)
전기차로 바꾸게 된 이유는
기존에 타던 차가 깡통에 가까운 13년식 k3였음
한달에 최소 1번 부산-서울 왕복하는데
왕복 기름값만 15만원이고 ㅜ
거기다 크루즈 같은 거도 없으니 운전할 때 피로도가 엄청 쌓임
쉴 때 차에서 자려고 해도 불편했고...
마침 회사도 이전하는 바람에 출퇴근이 왕복 80km가 되어버림
아무튼 결론은 새 차가 갖고 싶었다 이 말씀 ㅋㅋㅋ;;
내 개인적인 최대 장점은
쉴 때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히터 맘껏 틀 수 있다는 거
부산-서울 장거리 뛸 때 휴게소에서 자고 가는 경우도 많은데
그 때도 에어컨이나 히터 맘껏 틀어놓고 잠 ㅋㅋㅋ
물론 겨울에 히터 켜면 전비 작살나서 충전 1번하던거 2번 해야하긴 함
그래서 가끔은 실내 v2l로 전기 담요 연결해서 걸치고 운전하기도 함
그리고 최대 단점은
휴게소 급속 충전 자리 없을 때...
근데 기다릴 시간도 시간도 없을 때...
휴게소 3군데 연속으로 들려서 겨우 충전함...
진짜 끔찍했다...
그래서 보통은 소요시간보다 최소1시간쯤 더 여유있게 나가는 편임
봄, 가을에 에어컨이나 공조 아예 안틀면
부산-서울 한번에 가긴 하는데
어차피 화장실도 가고 하니까 휴게소에서 충전 1번은 하는 편임
여유롭게 화장실 갔다오거나, 밥 사먹거나...
그럼 어지간하면 80퍼까지 충전 되어있음
그 외 자잘한 장점으로는
조용하고 비슷한 크기의 내연차보다 실내 넓은거,
(센터쪽 튀어나온 거 없어서 조수석으로 넘어다니기 편함 ㅎㅎㅎ)
기름이나 매캐한 냄새 안나는거,
엔진오일 안갈아도 되는거,
주유소 안가도 되는거,
주차난인 곳이더라도 전기차 충전자리에 충전 겸 주차 상대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거,
공영주차장 주차비 반값인거,
톨비는 할인율 줄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할인 되니까 좋음
또 단점으로는
전기차라고 오히려 더 타고 다님;;
작년에 1달에 5천키로 탄 적도 있음;;
(이 달 충전비 25만 4천원 정도 나옴)
그리고 무엇보다 EV3 귀여움
그린이라 색깔도 영롱해서 귀여움
(예전에 글 썼다 지운 적 있는데
친구들이 내 차 애칭 고려청자라고 부름;;)
그리고 지금까지 에어컨필터 2번 바꿨고,
타이어 영 안좋은 위치에 나사 박혀서 1개만 바꿈 ㅠ
4만 되면 위치교환하러 갈 예정...
다른건 뭐 없는 듯?
암튼 차는 자기 마음에 드는거 사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