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나오다가 갓길 주차된 차 앞 바퀴쪽을
살짝 긁은듯한 소리랑 느낌이 나서 차주하고 만나서
육안상 별 이상 없다 나중에 이상있으면 연락준다 하고
헤어졌거든 근데 좀 지나서 갑자기 문자로 뒷범퍼 찌그러진 사진을
보내더니 차가 찌그려졌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본건 앞쪽이라고 블랙박스
보고 온다 하고 가서 영상 봤더니 라이트에 이미 차가 찌그러져 있는게 걍 너무 잘보이더라고....그래서 그거 사진이랑 영상 문자로 보내줬더니 지금 확인 했는데 괜찮아요 이러더라고?ㅋㅋㅋㅋㅋ근데 낼 아침에 또 연락와서 이거 저거 내탓으로 물고 늘어질까봐 걱정돼서ㅠㅠㅠ혹시 이렇게 뒤짚어 씌울라고 또 연락오면 보험회사 쪽이랑 연락 해보는게 나을까?? 친구는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가지구ㅠㅠ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