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도 너무 ㅂㅅ 깉은데
사이드미러로 내가 주차하려고 한 주차칸을 못찾겠음ㅠㅋㅋㅋㅋ
이 얘기 하니까 다들 도리도리... 절레절레...
아빠한테 말 헸더니 "차 팔아" 이러고ㅠㅠ
오늘도 마트에 연습하러 갔는데 주차장이 8칸이 비어있었고
5번째 칸에 주차하려고 마음 먹었거든
근데 사이드미러로 보니까 5번째 칸의 모서리가 도대체 어딘지 모르겠슨;;;
차 안에서 하나둘셋넷다섯 세고 있는게 나란마랴...? 이렇게 멍청하다고..?
근데 세면서도 헷갈려...
에라 모르겠다 하고 냅다 궁둥이 집어넣었더니
예쁘게 칸과 칸 사이에 데칼코마니 주차함 슈ㅣ바ㅠㅋㅋ
덕분에 수정주차 열심히 연습하고 오긴 했는데...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기둥옆에 했는데 이 때는 기준점이 명확하니까
한방에 넣긴 했거든ㅠㅠ 뽀록인지 뭔지...
아 나 왜이렇게 공간지각이 없지ㅠ 주차할 칸을 세고 있고 이건 연습으로 될게 아닌 거 같아서 자괴감 들고 진짜 차 팔아야되나 고민이 깊어진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