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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석진이 논노 번역ㅡ석진이 개인 마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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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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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9. 가장 텐션이 올랐던 BTS 곡은?


‘FIRE’. 느낌 좋은 곡조랑 가사가 업되고 이 곡을 계기로 BTS를 알아주신 분도 많아서요. 저희들의 인생이 변한 작품이기 때문에 들으면 당시를 생각하게 되서 뜨거워 집니다!


Q30. 최근 기타로 치고 있는 곡은?


실력은 아직 멀었지만, 기타 연습영상에서 듣게된 게임의 BGM을 치고 싶어서 열심히하고 있네요.


Q31.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렸을 때 좋아했던 RPG 게임에 나오는 눈에 덮힌 지역이 생각납니다.


Q32. 매일 빠트리지 않고 계속 하고 있는 것은?


‘오뎅이’와 ‘어묵이’에게 밥 주는 것. 애완동물 슈가글라이더로 작고 귀엽습니다!


참고로 오뎅이는 오뎅, 어묵이는 오뎅의 한국어에요♡


Q33. 잘하는 요리는?


골뱅이라고 하는 어패류를 무친 것과 떡이 들어간 스프(떡국이겠지). 설날에 멤버들에게 만들어줬는데, ‘집에 자주 갈 수 없으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좋아했습니다. 저는 정말 착하죠 ㅋㅋ!


Q34. 일본에서 먹고 감동한 음식은?


장어덮밥은 맛있다고 들었던 만큼 맛이 있었네요!


Q35. 냉장고의 필수품은?


고추장, 쌈장, 김치. 집에서 식사는 고기요리가 메인이기 때문에 고기에 어울리는 조미료를 빠뜨릴수 없죠.


Q36. 방에서 마음에 드는 공간은?


방이라는 공간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르는 건 어렵네요. 애완동물과 놀거나, 게임하거나 뒹굴뒹굴하는 시간이 행복해요.


Q37. 고민을 상담하는 멤버는?


고민이 그다지 없는 타입이에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고민이 되어버리기 전에 스스로 원인을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입니다.


Q38. 내가 가장 빛나고 있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저는 존재자체가 빛나고 있기 때문에 순간이 아니라 ‘항상’이에요! ㅋㅋ


Q39.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7’ 수상식의 추억은?


라스베가스 회장에 도착했을 때 눈 앞에 빌보드라고 적힌 판넬이 있었는데, 멤버와 ‘이게 빌보드구나’라고 감동했고 믿기지 않는 기분이었어요.


Q40. 최근 남몰래 기획한 서프라이즈는?


제 자신에게 오뎅이와 어묵이를 선물한 것!


9월에 정국이 생일도 멤버들과 서프라이즈로 축하해주었습니다.


Q41. 최근 믿음직하다고 느낀 멤버는?


지민이. 예능 방송에 출연했을 때, 제가 이야기 할 때는 저에게 맡겨주었고, 지민이가 이야기 할 때는 확실히 해주어서 듬직했었어요.


Q42. 2017년 안에 실현하고 싶은 목표는?


오뎅이와 어묵이가 친해져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에게 와 주게 되는 것. 요즘 손바닥에 요구르트를 조금 올려주면 팔에 올라오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요구르트와 함께 손가락을 물어버려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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