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줄이라는 게 진심 없었음
나 얼패라 공연 한 시간 전 입장하려고 갔는데
w 내 구역까지 줄이 아니라 인파에 끼여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채 움직였음
아니 얼마 못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껴있었는데 주변에서 한국아미가 게이트 구분없다해서 안심하고 또 가만히 껴있었음
그래도 얼패줄근처라도 가고 싶어서 꾸역꾸역 근처에 서있었는데 얼패게이트는 안 열리고 7시 20분 넘어 인패스 열림
옆은 팔찌 찬 자들이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또 누가 얼패라고 했음
또 우르르 덩어리로 이동 앞으로 전진하니 개판이었음
얼패고 나발이고 그냥 막 입장하는데 선물 없어서 또 그 앞에서 무한대기
선물 필요없는 사람은 들어가세요 하니 공연 임박해서 그냥 가는 아미들 많았음
나도 그럴까 했는데 어차피 w까지 한참 걸어야해서 그냥 망했구나 선물은 꼭 받아가야겠다 기다림
그 와중에 멤버들이 다 입장하면 공연할테니 걱정말고 선물 다 받으라고 채팅 올라와서 한 아미가 열심히 일어로 통역해줘서 다들 감동
나는 잉글리쉬 플리즈 했는데 한국 아미였음 머쓱했으나 안심
주변에 거의 다 외국인이었고 한국인 없어서 그 일어 유창한 아미가 동아줄 같았음
옛투컴때는 진짜 압사할 것 같아서 욕나왔는데 그때는 그래도 한국인 아미가 많아서 큰소리로 우리끼리 어떻게든 줄을 서서 안전하게 이동하자는 팀플이 됐었음
근데 이번엔 진심 각개전투임
테이프 둘러둔 곳도 통제가 안 되니 막 넘어서 들어가고 그 테이프 안도 막혀서 끼어있고 밖은 또 무슨 인파인지 끼어서 안 움직이고 대환장
나 진심 오늘 어떻게 할지 계획이 안 서
지금 그냥 멍청히 누워있음
어제 난 팔찌도 못 받았고 포카도 가방에 든 건 줄 알았는데 따로 준 거라며? 그것도 못 받았어
얼패 삭제하고 본확갈까 생각 중인데 대체 몇시까지 가야하나 가면 거기는 줄 있나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