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 픽업으로 주문해서 5시에 사직운동장 도착, 10분쯤 실체 입구에서 현장 픽업줄 물어 물어서 대기 시작
(이때만 해도 신났었음ㅋㅋㅋㅋ)
갑자기 부스 안쪽에 뭉쳐?있던 사람들(난 첨에 큐알 찍을려고 몰렸거나 아미밤 익스프레스줄인가 했어) 사이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나고 약간 소리지르는?듯한 사람들이 있었어
그게 누가 와서 흥분한 소리로 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누가 온줄알고 소리지르는 사람 따로, 줄이 엉켜서 싸움이 난 사람들 따로 난리가 났나보더라고
그래도 정리되겠지 하면서 계속 줄 서서 큐알쪽으로 접근하는데 갑자기 저 안에서 나가란 소리가 들림 해산하세요!
근데 절반넘게 외국인인데 그 말에 거의 미동도 없었고 안쪽부터 뭔가 난리가 남 경찰분들이 갑자기 막아서서 해산하라는데, 본인들도 자세한 내용은 전달 받은게 없고 사람이 갑자기 밀집되면서 싸움이 나는 등 위험때문에 위에서 해산명령이 내려졌다 함 어영부영 주변 외국인 아미들한테 줄 서있어도 부스 마감이라고 가라고 한다고 설명하고 아시아드로 갈려는데 거기 팬 한분이 엄청 큰소리로 윗사람 나오라고 운영을 이렇게 하냐 항의하셨는데 솔직히 다 같은 마음이었어ㅠㅠ
그리고 돌아돌아 간 아시아드 입장에서 난 S구역이었는데 E구역 줄이 어마무시한거 보고 S쪽으로(왼쪽) 꺾었는데 뭔가 하나의 덩어리로 사람들이 꽉 차서 움직이질 않음
입장을 시키면 서너명씩 빠지는 기미라도 있어야 하는데 아예 줄이 줄어들지 않다가 본확 한 사람은 들어가라고 팔찌 있는 사람은 손들어서 들여보냄
근데 거기 거의 얼패줄선 사람과 팔찌를 못알아 들은 외국인들은 그대로 다시 뭉치가 되어 기다림
7시가 다 되었는데 아예 입장을 안시켜서 보니까 기프트가 없어서 입장을 안시키는중;;;
그걸 받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들여보내달라 하는데 스텝도 윗선이 연락이 안된다,기프트 요청을 했는데 조달팀이 아무도 전화가 안된다, 본인도 지시 받은게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상황에 갑자기 줄이 무너져서 얼패 확인도 안하고 우르르 다 밀려서 안쪽으로 들어옴
그러고 기프트를 못받은 팬들은 입구에서 안가고 기다렸는데 그때 다시 윗선억서 연락받은 스텝이 일단 얼패 확인 못했어도 들어가라고 지시 받았다 하길래 그럼 추후에라도 기프트 받게 해달라고 윗선에 꼭 전해달라 말함
자리로 왔는데 공연 시작 안하고 계속 대기상태였잖아 그때 방방에서 누군가 다시 게이트로 가서 기프트 받았다는 댓글보고 나는 다시 기프트 받으러 나감
E구역에도 입장못한 팬들 엄청 많이 기다리길래 물어보니 기프트 안주면 안들어간다는 팬분들과 일부 물량이 도착했는데 N구역으로 보내야한다는 스텝말에 여기서도 과격해짐
여차저차해서 스텝분이 일단 N구역이 입장대기가 심각하니 지나가게 해주면 자기가 다시와서 여기도 기프트 드리겠다해서 나는 기다렸다 줄서서 기프트 수령함 3
근데 겨우 한박스 도착..
그리고도 한동안 입장이 지연되어서 현장은 진짜 팬챈트 외치는 아미들이 너무 고맙고 안스럽더라
안에서 대기하는 애들도 얼마나 놀라고 초조할까 싶은데 그래도 오늘 여러모로 고생한건 팬들이라서 팬들 고생과 대책은 마련해줬음 좋겠다
현장 상황이 혹시 궁금핫 덬들 있을까봐 내가 본 것들에 한해서 설명해봤는데 이런글 안되면 둥글게 고나리 부탁해
내일은 나 앨범 살 수 있겠지?ㅠㅠ
다들 오늘 진짜 고생했고 팀부산 안아줘야해ㅠㅠㅠ